2019/08(5)
-
레이서가 되는 색다른 방법 - 2019 현대 N페스티벌 Round 4
안녕하십니까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8월 11일에 열렸던 현대 N페스티벌 4라운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비가 쏟아져서 대혼란(?)이었던 지난 경기와는 달리 바람이 솔솔 부는 맑은 날 쾌적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4라운드 경기 먼저 모닝 챌린지부터 살펴볼까요? 경기가 시작되자 폴 포지션을 차지한 51번 김성훈 선수가 곧장 앞으로 달려 나가고 예선 2위로 경기를 시작한 69번 남정우 선수와 예선 4위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빠른 스타트로 경기 초반 3위로 올라온 99번 공승권 선수가 그 뒤를 쫓습니다 이 두 선수들이 앞서가는 51번 김성훈 선수를 쫓아가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51번 김성훈 선수는 어마어마하게 빠른 페이스로 뒤 따라오는 선수들과의 격차를 점점 벌려나가는데... 그렇게 평온하게 경기가 진..
2019.08.30 -
반격은 시작됐다 - 2019 슈퍼레이스 Round 5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글이 좀 늦었네요 요 근래에 몸살 때문에 몇 날 며칠을 앓아누웠다가 카메라가 고장나서 a/s도 다녀오고 컴퓨터가 맛이 가서 새로 사는 등등 아주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다음 경기부터는 좀 더 빨리 글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글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8월 4일에 열렸던 슈퍼레이스 5라운드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면서 기존에 슈퍼레이스에서 개최되던 경기인 GT 클래스와 6000 클래스 뿐만 아니라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원메이크 경기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와 여러 메이커의 슈퍼카들이 치열하게 각축전을 벌이는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가 함께 열렸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보는 경기들인 만큼 출전하는 팀, 선수, 경기 규칙..
2019.08.26 -
이번주 포스팅은 한 주 쉬어갑니다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뜨거운 여름날에 경기를 너무 열심히 보러 다녔는지 이번주 초에 몸살이 크게 났습니다 몇일 누워있다보니 상태는 많이 좋아졌는데 약먹고 내내 자느라 글을 하나도 못썼네요 이번주는 푹 쉬고 다음주에 슈퍼레이스 후기글로 찾아뵙겠습니다
2019.08.16 -
서해안 최고의 일몰명소 -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
1년 365일 매일매일 해는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가 뜨는 것을 구경하려면 동해로 해가 지는것을 구경하려면 서해로 가게 되는데요 오늘은 서해안에서도 최고의 해넘이 장소로 꼽히는 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진도의 세방낙조입니다 혹시 진도가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 진도는 땅끝마을인 해남 옆에 있는 아주 큰 섬인데요 덕분에 진도까지 가는 길만 해도 엄청 멀지만 세방낙조는 진도에서도 제일 안쪽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차를 타고 가보시면 정말 '아따 멀다..'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 하지만 제가 굳이 왜 이 먼 곳까지 찾아갔냐 하면 이 곳의 해넘이 풍경이 굉장히 아름답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 세방낙조를 찍고 좁은 시골길을 지나가다 보면 멋진 해안..
2019.08.09 -
청출어람 - 2019 현대 N 페스티벌 Round 3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7월 14일에 열렸던 N 페스티벌 3라운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경기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날씨' 였는데요 인제에 처음 도착했을 때만 해도 날씨가 나쁘지 않았지만 어느샌가 구름이 마구 몰려들더니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가장 먼저 치러진 모닝 챌린지는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 경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선수들이 조심조심 운전을 해보지만 미끄러운 노면 탓에 휘청거리고 스핀 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이때 선두권에서는 예선 1위의 성적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한 7번 김동화 선수와 두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된 99번 공승권 선수가 경기 초반부터 나란히 달리며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있었는데요 결승 두 번째 랩에서 7번 김동화 선수가 미..
201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