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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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구입! DIASONIC DL-60
자취방의 구조가.. 형광등이 방중앙에 달려있고 책상이 창문 근처에 있는 구조라... 제가 책상에 앉아서 뭐라도 하려고 하면 뒤에서 내리쬐는 형광등에 의해 엄청난 그림자가 생겨버리는 -_-; 구조인지라 스탠드를 하나 질렀습니다. 이왕 지르는 김에!!! 블링블링한 LED스탠드로!!!!!!!!!! (....) 나름 5만원 정도 하는 녀석이다 보니 박스 디자인이 꽤 므흣하군요 자 박스를 열어봅시다 박스 안에는 스탠드 본체와 설명서, 어댑터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 오오! 이런 기능이 있단 말인가!!! 라며 놀란후에 스탠드를 설치 해봤더니 응? 저기요 버튼이 하나밖에 없는데요.. 해서 사용설명서를 뒤적뒤적 해보았습니다. DL-60'H' 모델에 한해서 있는 기능이라는군요.. 한두푼 하는 애도 아니고.. 웬만하..
2011.09.06 -
Milestone SB74 Santorini
얼마 전(...이래봐야 사실 한달전이구나) 급 지름이 와서 질러버린 SB74 산토리니 청축 모델입니다. 어찌보면 산뜻하고 어찌보면 좀 싸보이기도 하는(...) 포장 박스입니다. 키보드 포장 박스의 생김새는 뭐 마제랑 비슷비슷 한듯 합니다. 케이블이 들어있고, 설명서가 들어있고, 출시 초기 이벤트 할때 샀던거라 색깔 키캡이 같이 오더군요. 소감은 정~말정말 하얗습니다. 하얀색 키보드에 파란색 보강판이 어우러져 정말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색깔면에서 대만족!!!! 색깔 키캡을 줬지만.. 일부러 꽂지 않았습니다. 이녀석은 하얀색 그 자체가 이쁘기 때문에.. 품질면에서는 상판에 약간 유격같은게 좀 있긴 합니다만... 싸니까 -_-; 또 이쁘니까! 용서해 주도록 합니다. 다른 하얀색 키보드를 전부 누리끼리(?)하..
2011.08.25 -
HHKB 백각키캡
제가 쓰고 있는 해피 먹각입니다. 사실 원래부터 해피를 백각으로 사고 싶었는데.. 새것은 비싸고.. 중고는 매물이 안올라와서...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걍 질러버렸죠 하지만 해피 먹각이라는게.. 물론 까만 포스는 납니다. 나는데... 문제가 "까만색 키에 까만색 글씨로 각인이 되어 있음!" 라는 것이죠 -_-;;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HHKB라는 녀석이.. 유닉스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던 녀석인지라 키 배열이 굉장히 특이하죠 근데 까만색 키캡에 까만색 글씨다 보니.. 좀 어두컴컴한 곳에서는 무슨 키가 어디에 있는지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이 생깁니다. 아마도 시력이 좀 좋지 못한 분들의 경우에는 아마 무각인 버전이랑 별반 차이가 없을 듯 합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
2011.02.27 -
Panasonic SL-CT790
중고로 구입한 파나소닉의 CDP입니다. 전에 쓰던 CDP가 운명하신지라... 새 CDP를 구입하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이제 CDP가 사향길에 접어든지라.. 아무래도 물건 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제가 원했던 파나소닉은 이미 CDP 사업을 접은지 오래였고.. 소니 CDP는 물건은 있는데 어차피 국내 정품이 아니고.. 게다가 집에 있는 소니 CDP가 유난히 고장이 잦은데다가 부속품도 비싸고 해서.. 소니 CDP는 영 정이 안가더군요 그래서 중고 매물을 뒤지다가 우연히 신동품의 CT790 판매글을 보고 냅다 질렀습니다. 시세에 비해 좀 비싼 값에 사긴 했는데 -_-; 상태는 정말 좋네요. 기스 하나 없이 깔끔한 상태입니다. 후후 음질은 대략 만족스럽습니다만은.. 제가쓰는 오테 PRO5V의 잭..
2011.01.25 -
본격적인 HHKB 이야기
HHKB가 기나긴(?) a/s에서 돌아왔기에 HHKB에 대한 소감문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문득 궁금해서 지른 이유도 있고..(사실은 이게 가장 크다 -_-;) 저의 쬐끄만한 노트북의 키보드 배열이 영 불만이었던 지라 노트북에 물려서 써도 좋겠다 싶어서 중고로 질렀습니다. 처음으로 써보는 정전식 키보드인데요 HHKB나 리얼포스의 사용기들을 보면 구름같은 타자를 칠 수 있다!, 키가 무진장 가볍다!, 으어어 최고의 키감이다! 어쩌고 저쩌고.. 여러 쏼라쏼라 하던 글을 봤던 저는 뭔가 "키가 굉장히 가볍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키 자체의 반발력은 꽤 셉니다. 제가 기존에 쓰고 있던 청축키보드와 비교해서도 절때 가벼운 축에 들진 않습니다. 제법 꾹꾹 눌러야 들어가는 편입니다 -ㅅ-..
2011.01.09 -
이번에 새로 영입한 녀석
미니 키보드류 최강(?) HHKB 프로2 입니다 컴터에 물려서도 쓰고.. 놋북에 물려서도 쓰고.. 할려고 구입했지요. 예전부터 정전식 키보드를 한번 써 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구입해서 쳐 보니 여러모로 신기하네요 -_-; HHKB 시리즈는 윈도우용 키배치가 아닌 유닉스용 키 배치를 차용하고 있어서 키 배치가 좀 괴랄(?)한데요 저 같은 경우는 그냥저냥 쉽게 적응이 되더군요 하지만 .... 러버돔 문제로 인해 a/s를 보냈습니다(........) 덕분에 자세한 후기는 돌아오면 올릴게요~
2010.12.27 -
마제스터치 오렌지색 키캡을 질렀습니다
역시 색깔이 색깔이다 보니 확 튀네요 알록달록한게 한층 더 예뻐졌습니다 방향키 같은 경우는 쉽게 꽂았는데... 저 긴 키 3종세트(백스페이스, 엔터, 쉬프트)는 처음 꽂아봐서 꽤나 애를 먹었습니다 -_-; 이제 오렌지색 키캡도 꽂았으니.. 당분간 키보드 관련 지름은 이만..
2010.11.08 -
Alphascan AOC - iF23
기존에 쓰던 두솔시스템의 XGATE 모니터느님이.. 매우 낡고 연로하신데다가 모니터에 달려있는 각종 조절 버튼이 맛탱이가 가서 OSD를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고 DVI단자가 맛이 가서 RGB 선으로 연결 한 다음에 컨버터를 물려서 쓰는 매우 안습의 상황이었는데 또 두솔시스템이라는 회사가 뭔가 좀(...) 상태가 안좋아져서.. a/s도 잘 안되고.. 하는 문제도 있고 해서 새 모니터를 질렀습니다. 기존에 IPS 모니터를 흡족하게 썼기 때문에 이번에도 되도록이면 IPS로 가보자 해서 고른 iF23 입니다. 지금 다나와에서 팔리는 IPS 모니터들 중에 불량률도 낮고, a/s도 괜찮고, 가격도 적당해 보여서 골랐지요 일단 불량화소 같은게 없어서 좋았고 화면이 생각보다 커서 놀랐고 -_-;(17인치 CRT를..
2010.09.28 -
Audio Technica - ATH-PRO5V
오디오테크니카의 PRO5V 입니다. 전에 쓰던 FW5 모델이... 군복무중에 구입하여(..) 부대 안에서 마음껏 굴리다가 단선이 되어서(...)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고 짱박아 놓고 있었는데.. 그만 운명하셨더군요. 그래서 새로 질렀습니다. 태생이 모니터링용 헤드폰인지라 덩치가 굉장히 큽니다(....) 하지만 전 저걸 밖에 쓰고 나갑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저건 뭥미"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더군요 일단 들어본 평가는.. 기존에 쓰던 FW5에 비해 "꽝꽝" 때려주는 저음은 좀 덜한것 같은 대신에 FW5에서 좀 묻히는 듯하던 고음부분이 좀 더 생생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귀를 완전히 덮는 밀폐형인지라... 오래 끼고 있으면 좀 덥다는 단점이 있고(...) (요즘은 날씨가 추워져서 귀마..
2010.09.28 -
빌립 S7
군대 있을때 이녀석의 출시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부터 사야지 사야지 사야지 사야지 하고 있던 녀석입니다. 일단 키보드가 달려있어서 간단한 타이핑도 가능하고 스크린이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라(7인치 액정입니다) 화면이 너무 작아서 불편하다거나 하지도 않고 침대에 누워서 뒹굴뒹굴 거리며 쓰기에 딱 알맞는 사이즈 입니다 -_-)b 게다가 액정을 요렇게 180도 회전을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PMP 대용으로도 아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V43은 슬슬 지원코덱의 한계라던가..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는 파일을 재생하면 기계가 뻗는 등의 문제가 있었는데 이녀석은 그런 문제가 없어서 좋네요 물론 아무래도 낮은 사양 덕분에 풀 HD급 동영상을 구동하면 좀 힘겨워 하긴 합니..
201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