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5집 - 고독의 의미
2013. 12. 25. 03:34ㆍ일상
본가에서 자취방으로 내려오는 길에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하면서 음반가게에 들렸습니다.
그리고 벼르고 있었던
이적 5집!
...을 질렀습니다.
사실 노래만 들어보고 앨범이 어떻게 생긴지는 전혀 모르고 갔던지라
찾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원래 자우림 새 앨범이랑 같이 지르려고 했는데
저녀석이 생각보다 가격이 꽤 비싸더군요.
새삼스레 오른 물가의 압박이 느껴졌습니다.
뭐 전반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 하나 맘에 안드는 점은
열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앨범이 통 안에 들어있고, 통을 겉 케이스가 감싸고 있는 구조라서
..이런식으로 아랫부분을 잡아 당겨서 열어야 하는데요
아무런 고리나, 열기 위한 장치가 없는 관계로
요만큼 삐져나온 틈을 이용해서 손톱신공으로 뜯어내야 열 수 있습니다 -_-
적어도 구멍을 좀 내주던지, 잡아서 뺄 수 있는 끈을 달아줬으면 좋았으련만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저 속지를 들춰내면
밑에 이렇게 CD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감상평은 뭐...
역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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