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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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카트 챔피언십의 풍경
안녕하십니까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카트 챔피언십 경기 사진들을 풀어볼까 하는데요 카트 챔피언십은 아무래도 참가 선수들의 연령대가 낮은 편이다 보니 치열했던 경기가 끝나고 나면 친근하면서도 푸근한 가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덕분에 따로 관람객을 위한 행사가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생생한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2019 카트 챔피언십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빨리! 카트는 오픈 휠 레이스인 데다 출력이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환경적인 요소가 꽤 크게 작용합니다 예를 들면 공기저항이라던지 드라이버의 몸무게라던지 하는 부분이죠 그래서 메인 스트레이트 구간에서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보려는 선수들의 노력(?)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몸을 조금이라도 더..
2019.12.31 -
요동치는 챔피언의 길 - 2019 카트 챔피언십 Round 5
안녕하십니까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8월 25일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렸던 카트 챔피언십 5라운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어느덧 시즌의 막바지에 돌입한 카트 챔피언십은 영광의 챔피언이 가까워지고 있는만큼 경기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이번 5라운드에는 클래스의 변동사항이 있었습니다 4라운드까지 열렸던 성인부 경기가 선수부와 통합된 것 덕분에 이번 5라운드는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초등부 클래스와 만 11세부터 참가 가능한 주니어 클래스 그리고 지난글에서도 소개해 드렸듯이 슈퍼-FJ의 출전권이 걸려있어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선수부 클래스까지 총 3개 클래스 경기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초등부, 주니어 클래스 통합전부터 살펴보시죠 이번 주니어 클래스 경기에는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는데요 ..
2019.09.06 -
모터스포츠 꿈나무들 - 2019 카트 챔피언십 Round 4
안녕하십니까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6월 30일에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렸던 카트 챔피언십 4라운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모터스포츠에 있어 카트는 굉장히 중요한 경기입니다 왜냐하면 언뜻 보기에 단순해 보이지만 오히려 단순하기 때문에 어떠한 보조장치도 없는 차량의 원초적인 움직임이 온몸으로 생생하게 전해지거든요 게다가 카트는 운전면허가 없어도 탈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면허가 없는 어린 친구들이 드라이빙 감각을 익히는데 이만한 게 또 없습니다 그래서 카트는 모터스포츠의 시작 모터스포츠의 등용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날고긴다는 F1 드라이버들도 결국 그 시작은 지역의 카트 리그였고 당장 멀리 갈 것 없이 국내만 봐도 아트라스 BX의 김종겸 선수나 제일제당의 김동은 선..
2019.07.12 -
모터스포츠의 시작 - 2018 카트 챔피언십 3전 후기
8월은 정말 바쁜 한 달이었습니다 덕분에 글도 몇개 못썼군요;;; 첫 주는 휴가 갔다 왔고 그 다음주는 나이트레이스 보러 인제 갔다가 그 다음주는 시골에 내려갔다가 그 다음주에는 TCR 보러 영암 갔다가... -.-; 간만에 아무 일 없는 주말(?)을 맞게 된 저는 이번 주말에는 뭐할까~ 고민 하던 도중에 인터넷 기사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음 류시원이 카트경기 홍보대사가 되었구나' '어? 경기가 파주에서 열리네?' '주말에 별로 할 것도 없는데 함 보러 갈까?' 그래서 저는 류시원 선수도 구경할 겸 레이싱 카트가 얼마나 빠른지 구경도 할 겸 파주로 향했습니다 파주 스피드파크는 지인이 소개해 줘서 이런 곳이 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가보니.. 파주에서도 골짝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저도 제주도..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