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는 산 - 대관령 삼양목장
대관령에 있는 삼양목장은 여러분이 아시는 '삼양라면'을 만드는 삼양에서 운영하는 목장인데요 평소에는 목장을 한가로이 거니는 양들과 소들을 볼 수 있는 곳이죠 덕분에 아무래도 동물들이 뛰노는 곳이다 보니 평소에는 차량을 통제하는데요 걸어서 다니던지 혹은 셔틀버스를 타고 구경을 하게 되는데 겨울철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대관령은 아시다시피 엄청나게 추운 동네인지라... 양들과 소들이 추위를 피해 실내로 들어가거든요 덕분에 목장은 허허벌판이 됩니다 대신에! 평소에는 걸어 올라가야만 했던 셔틀버스를 타야 했던 길을 동절기(12월~3월)에는 일반 차량에게 개방합니다 즉 개인 차량을 타고 목장 꼭대기 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거죠 게다가 허허벌판이 된 목장은 양과 소들이 없는 대신 눈이 내리면 정말 기가 막힌 설..
201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