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배고픈 - 2018 TCR 코리아 3, 4전 후기
지난 9월 29일~30일 TCR코리아의 3, 4전 경기를 보러 인제 스피디움에 다녀왔습니다 영암 서킷이 아닌 수도권에서 가까운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만큼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을까 예상했었지만 예선전을 보러 갔는데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사람이 너무 없어서 좀 놀랐습니다 당장 피트워크가 시작되는데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저 밖에 없었으니.. 패독, VIP 입장으로 들어온 분들은 좀 있었는데 저처럼 일반 티켓을 가지고 있는 관람객은 거의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 일요일에 열린 결승전은 토요일보다 사람이 많이 오긴 했습니다만 영암 서킷에서 열린 개막전 보다도 휑한 관중석이 뭔가 아쉬웠습니다 물론 개막전에 특히나 힘을 많이 줬던 부분도 있겠지만 개막전에 실망한 관람객이 그만큼 많았던 건 아..
2018.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