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 S7

군대 있을때 이녀석의 출시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부터 사야지 사야지 사야지 사야지 하고 있던 녀석입니다.

일단 키보드가 달려있어서 간단한 타이핑도 가능하고

스크린이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라(7인치 액정입니다)

 화면이 너무 작아서 불편하다거나 하지도 않고

침대에 누워서 뒹굴뒹굴 거리며 쓰기에 딱 알맞는 사이즈 입니다 -_-)b

게다가 액정을 요렇게 180도 회전을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PMP 대용으로도 아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V43은 슬슬 지원코덱의 한계라던가..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는 파일을 재생하면 기계가 뻗는 등의 문제가 있었는데

이녀석은 그런 문제가 없어서 좋네요

물론 아무래도 낮은 사양 덕분에 풀 HD급 동영상을 구동하면 좀 힘겨워 하긴 합니다만은 -_-;



그리고 배터리가 꽤나 넉넉해서, 자기전에 화면 좀 어둡게 하고 소리 좀 낮추고 1시간여 동영상을 보면

배터리가 1~5% 정도 밖에 안닳더군요 -_-;

무선랜을 켜놔도 6시간 이상은 가는듯 합니다 -_-)b


그리고 또 하나 좋은점은.. 제가 산 모델이 SSD 모델이다 보니

노트북에서 소음이 '전혀' 안납니다

(일단 노트북이 팬리스 모델이다 보니 -ㅅ-;)

덕분에 도서관 등에서도 쓰는데 문제가 없을것 같아요



뭐 어쨌든 -ㅅ-;

꽤 큰돈(?)을 들여 샀지만.. 산거에 전혀 후회가 없네요

요즘 뒹굴뒹굴 하며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_@

CPU : Intel Atom Z520 1.33GHz
RAM : 1GB
그래픽 칩셋 : Intel GMA 500
저장장치 : 32GB S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