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드디어 Windows 10을 설치했습니다 Windows 8의 뒤를 잇는 깔끔한 디자인과 Windows 8 특유의 불판한 UI를 개선한... Windows 7과 8의 장점들을 골라서 뽑은듯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맘에 드네요 --)b 이녀석은 기존의 정품 Windows 7, 8 시리즈를 가지고 있으면 무료로 설치할 수 있는데요 예약은 해놨는데... 도통 설치가 뜰 생각을 안해서 답답하신 분들은 http://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 여기서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받으셔서 ISO 파일을 만든 후에 USB에 구워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먼저 정품인증 된 Windows 7 혹은 8에서 업그레이드로 설치를 한 후에 설치 된 Windows 10..

인터넷을 뒤지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녀석.... 바로 제닉스에서 만든 진동스피커인 X-Vibe 입니다. 이녀석의 특징은 자체적으로 소리가 나는게 아니라 '다른 물체를 통해 소리를 나게 해 주는' 기계라는 것! (물론 자체적으로도 소리가 나긴 합니다만.. 이어폰을 귀에 꽂지않고 들을 때 정도의 소리만 납니다) 일반적인 스피커는 자체적으로 큰 진동판이 달려있어서 이 진동판이 소리에 맞게 떨리면서 우리한테 소리를 들려주게 되는데요 이녀석은 다른 물체에 진동을 전해줄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진동헤드만 탑재하고 있어서 이녀석의 진동헤드가 닿는 물체를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방식의 스피커가 되겠습니다. 1. 개봉 일단 본체가 보이는군요. 기기의 이름과 생김새 때문에 뭔가 다른용도의 물건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상한..

발단은 작년 어느 날이었습니다. 사실 전자책을 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던 사람인데 학교에 갔다가 누군가가 전자책을 보는걸 목격한 것이죠. 가장 신기했던건 바로 모니터 였습니다. 보통의 LCD 액정을 달고 있는 기기들은 햇빛 아래서는 무용지물이 되죠. 하지만 그 전자책은 달랐습니다. 오히려 또렷하게 글씨가 보이는걸 보고 가장 놀랐습니다. 왜 그런지 찾아봤더니 전자잉크라는 특수한 방식의 모니터가 달려있어서 그렇다는군요. 와~ 신기하다 하고 넘어갔드랬습니다. 그러던 얼마 전... 안그래도 "컴퓨터를 안할 때 할만한 뭔가 좀 건설적인 취미생활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던 차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제 눈에 들어온 건.. 헉 오만구처넌! 이라니 안그래도 사실 뭔가 읽는걸 좋아해서 잡지 같은걸 자주 사보곤 했었으나 혼..

사실 지난달 29일에 주문을 했는데 델에서 스타일러스 펜 문제로 계속 배송을 지연하는 바람에... 이제서야 도착했습니다. 뭐 어떻게 보면 크리스마스 선물이군요 -..- 스타일러스 펜과 정품 케이스입니다. 스타일러스 펜은 개선품 모델이 A01이라는 말을 얼핏 들어본 것 같은데.. 그냥 A00이네요 -,.-; 자 일단 케이스부터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뜯어보면 이렇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까서 본체를 케이스에 합체시키면 이런 상태가 됩니다. 액정이 좀 더러운건 양해를(...) 한가지 아쉬운 점은, 케이스가 닫힌 상태로 고정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고정장치가 없습니다. 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자석케이스도 아닙니다. 즉 케이스가 그냥 벌컥벌컥 열립니다. 그 점은 좀 아쉽네요.. 가격도 제법 나가는 케이..

때는 바야흐로 어제(...) 시험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있던 와중에 베뉴가 도착했습니다. 겟딜의 구매대행으로 질렀는데 한 1주일 반만에 온것 같네요. 뭐 개봉샷이라던가 이런건 다른 블로그에도 많으니(...) 이틀동안 사용한 느낌 위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전면샷입니다. 저번에 샀던 110W도 그렇지만 이번에도 역시 액보를 이쁘게 붙이는데 실패하여 기포를 빼느라 겁나 문질문질 해댔더니 액보에 벌써 막 스크래치가 생긴게 보입니다(....) 베뉴 8 프로는 이름대로 8인치의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제가 전에 쓰던 10인치 태블릿과 비교해보면 사이즈가 제법 차이가 납니다. 대신 많이 뒤에 있는 놈보다 거의 절반 가까이 가벼운게 장점이죠. 뒷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재질이 되게 말랑말랑(?)하구요. 막 써도 흠..

리얼포스 하이프로는 정말 좋은 키보드였습니다. 보강판에 녹이 슨다는것만 빼면 더할나위 없이 가벼우면서도 경쾌한 키감, 동글동글 귀엽게 생긴 키캡, 키캡 색깔까지 하지만 역시 학생 신분인 제가 유지하기에는 너무 비싼 키보드라는 생각이 문득 들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아... 쓸만한 매물이 올라오면 갈아타야겠다' 라고 생각하던중에 장터에 매물이 올라와서 잽싸게 갈아탔지요 그녀석이 바로! 짜잔! 레오폴드의 FC660C 입니다. 레이저 인쇄방식이라 키캡 각인이 잘 지워진다는(...) 단점만 빼고 극찬을 받았던 그 키보드! 이 키보드가 괜찮은 값에 매물이 올라왔길래 냉큼 업어왔습니다. 이녀석으로 말할 것 같으면 디자인은 레오폴드가 했고, 스위치는 토프레의 정전용량 무접점 스위치고, 생산은 중국에서 한 미묘한 키보..

처음 샀을 때 제 키보드입니다. 블링블링 하죠 하지만 하얀색 키보드다 보니 몇달 쓰니 자연스레 때가 끼게 되더군요. 그래서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키캡을 모두 빼냈습니다. 어떻게 뺐냐면 귀이개로 살짝 들고 손으로 뽑았습니다(...) 키캡리무버를 저번 키보드 팔 때 같이 팔았더니만... 이럴 때 불편하네요. 잘 보일지 안보일지 모르겠지만 꼬질꼬질 때가 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키를 뽑은 상태입니다. 하이프로 시리즈는 기존 리얼포스(해피해킹) 시리즈와 스위치가 다르게 생겼죠. 덕분에 기존의 리얼포스 키캡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존 리얼포스의 스위치가 저런식으로 동그랗게 생겼다면 하이프로는 저렇게 테두리(?)가 있고 가운데 부분만 쏙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키보드 청소를 한다고 ..

누님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폰 케이스입니다. 테두리가 우레탄 재질로 되어 있어서 막 떨어뜨려도 괜찮을것만 같아보이는군요. 디자인은 요즘 폰들이 다들 획일화 된 모양으로 나와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곡선이 들어간게 마음에 드네요. 단점이라면 안그래도 폰이 큰데 더 커졌다는거?(......) 그리고 이어폰/헤드폰 꽂는 부분이 너무 좁아요. 제 헤드폰은 영영 꽂지 못할듯(........) 그리고 제품 설명에서는 USB 구멍이 충분히 넓어서 웬만한 USB 선을 그냥 쓸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 있던것 같은데 제가 쓰는 USB 선은 잘 안들어갑니다. 물론 막 쑤셔넣으면 억지로 들어가긴 하는데.... 하여간 구멍이 좀 더 넓었으면 좋겠네요.

자금난(...)으로 인해 저번에 쓰던 해피를 팔아버리고 흑축으로 갈아탔었습니다. 하지만 흑축은 정말정말 쫄깃하지만 키압이 정말정말 높기도 한지라..-_-; 높은 키압에.. 손 마디마디가 쑤시는 사태가 발생하더군요. (흑축은 키압이 높기 때문에 한 키를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하는 게임에는 부적합합니다. 예를들면 레이싱 게임이라던지...) 결국 흑축에 정착하지 못하고 아는 동생에게 넘겼습니다. 그리고 이제 키덕질은 접어야지~ 하고 살던 도중... 제 눈에 들어온 기사가 있었으니.... 아.. 그래 뭐 신형 리얼포스 나오나 보다... 라고 생각하며 스크롤을 내리는데... ... 허헉! 이 80년대 향을 물씬 풍기는 색깔!!!! 아!!!!!!!!! 저 동글동글한 키캡!!!!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아악!!..

(사진설명 : 윈도우 8을 깔아 보았습니다.) 10인치의 IPS(!!!) 모니터 AMD Z-01 1Ghz Radeon 6250 4GB DDR3 RAM 32GB SSD 를 탑재한 태블릿 PC입니다. 일단 나름 듀얼코어(...) CPU가 탑재 되어 있고, 아톰 시리즈와는 다르게 나름 라데온 그래픽 칩셋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 정도는 어느정도 구동이 된다는 모양이네요. 아직 안깔아봐서 모르겠습니다만... 다만... 순정 상태의 내장 SSD의 성능이 너무 구립니다 -_-; 심지어 제가 2년전에 구입한 S7의 내장 SSD보다도.. 훨씬 느립니다. 게다가 프리징은 덤! 오예! 읽기 성능은 뭐... 바줬다 치고 절망적인 쓰기 성능 때문에 프로그램 설치를 할려고 하면 머리에 열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