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110W와의 첫 대면

(사진설명 : 윈도우 8을 깔아 보았습니다.)



10인치의 IPS(!!!) 모니터

AMD Z-01 1Ghz

Radeon 6250

4GB DDR3 RAM

32GB SSD 를 탑재한 태블릿 PC입니다.

일단 나름 듀얼코어(...) CPU가 탑재 되어 있고, 아톰 시리즈와는 다르게 나름 라데온 그래픽 칩셋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 정도는 어느정도 구동이 된다는 모양이네요. 아직 안깔아봐서 모르겠습니다만...

다만...



순정 상태의 내장 SSD의 성능이 너무 구립니다 -_-;

심지어 제가 2년전에 구입한 S7의 내장 SSD보다도.. 훨씬 느립니다. 게다가 프리징은 덤! 오예!

읽기 성능은 뭐... 바줬다 치고 절망적인 쓰기 성능 때문에 프로그램 설치를 할려고 하면 머리에 열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결국 요녀석의 힘을 빌리기로 했습니다(-_-)

Ocz Nocti 60GB 모델입니다. SSD 하나 바꿨을 뿐인데... 완전 날라댕깁니다. 

안타까운 점은 msata방식인지라... 일반적인 sata형 SSD보다 비쌉니다.

그래도 이녀석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키고자 하는 경우라면 과감히 투자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10인치라고 해서 상당히 아담한 사이즈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크네요. 뭐.. 아이패드 만한 사이즈입니다.

사실 아이패드도 실물로 처음 봤을때는 되게 놀랐었죠. "뭐 이리 커?"

무게는 800g대인지라.. 가볍습니다만, 솜털같은 가벼움(?)을 기대했다면 좀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묵직하긴 합니다) 



일단은 이것 저것 더 깔아보고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