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를 처음 만지게 되면서 당혹스러웠 던 것 중 한가지

2010. 10. 25. 00:47EWI

바로 악보입니다

특히 저 산으로 가는 콩나물들...-_-

 

평소에 악보를 볼 일이 있다고 해 봐야

교회 가면 있는 찬송가 악보나

교과서에 있는 동요, 가곡 악보 정도가 전부 였지요

 

근데 연주곡들은

목이 아닌 악기로 연주하는 곡들이다 보니

음역의 압박이 강력하더군요 -_-

 

지금은 보다 보다 보니

쵸큼 익숙해졌지만은..

아직도 2옥 라 이상의 악보는

한번에 파악이 잘 안됩니다 -_-;;

 

그리고 #이랑 b가 잔뜩 붙은 악보들

정말 싫어요

머리가 혼란스러워 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Omens of love는

정말 티스퀘어가 내려준 축복의 곡인 겄 같습니다.

(뭐?)

쩝쩝.. 격렬한 a/s의 흔적입니다.

 

새것을 사서 애지중지 해가며 쓰고 있었는데..

a/s를 갔다오니

몸체에 잔기스, 굵은기스가 왕창 생겨버려서

딱 봐도 중고물품! 스럽게 되어버려서 좀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