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그리고 새로운 만남 - 모닝에서 벨로스터N으로
때는 작년 가을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느 때와 같이 모닝과 함께 방방곡곡 여행을 다니고 모터스포츠를 구경하러 다니고 있던 어느 날 벨로스터N의 출시 소식을 듣게 됩니다 특히나 모터스포츠 경기를 열심히 찾아다니고 있던 저는 요 녀석의 실물을 꽤 빨리 접할 수 있었죠 근데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크게 감흥은 없었습니다 저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차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냥 팝콘소리가 좀 신기하긴 하네 정도? (세이프티카가 팝콘을 어찌나 튀기던지..) 하지만 서킷에서 활약하는 녀석을 보며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는 녀석을 보며 점점 궁금증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차인지 궁금한데? 나도 한번 타 보고 싶다" 하지만 수동밖에 나오지 않는 요 녀석은 렌트나 카셰어 시장에 나올 리가 만무했고 저는 그저 손가락..
201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