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속물이 되어 가나 봅니다

2010. 11. 1. 23:29일상

오랫만에 듣는 친구의 목소리...


친구의 목소리가 더이상 반갑지가 않고

먼저 의심부터 드는걸 보니

저도 이제 속물이 되어 가나 봅니다 -_-;;



오랫만에 목소리를 들으며

오오 반갑다! 정말 오랫만이야! 라는 생각 보다

이녀석이 나한테 뭐 팔아먹으려고 전화했나..

이녀석이 날 다단계에 끌고가려고 전화했나..

이녀석이 나한테 뭔가 원하는게 있나...

라는 생각이 불현듯 먼저 스쳐지나가는 절 보면서

나도 이제 속물이 되어 가나 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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