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10에 다녀오다 1탄

2010. 11. 21. 00:38일상

지스타에 다녀왔습니다

교통편이 대략 조치 않아서 매우 험난한 여정이었지요..-_-;

집에서 7시 40분 출발 버스를 타서 대구로 간 후에...

북부정류장에서 700m쯤 걸어서 평리네거리 시내 버스 정류장에 간 후에..

거기서 시내버스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가서...-_-;

제가 탈려는 기차는 9시 40분 기차였는데

시내버스를 탔을때 이미 9시가 넘어 버려서... 한참 조마조마 했습니다.. 버스기사분이 또 어찌나 느긋하게 운전을 하시던지

9시 30분이 다 되어서 동대구역에 떨어져서 필사적으로 뛰어가서 표를 구입하고 기차를 탈려고 가 보니!

기차가 무슨 일인지 10분이나 지연되었더군요...-_-;

뭐 덕분에 느긋하게 탑승해서 부산역 도착!


부산역에 도착하니! 무려 뷁수코행 셔틀버스가 있더군요!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탑승 실패(....)후 지하철을 타고 유유히 벡스코에 도착했습니다



오오 지스타 오오...



솔직히 말하자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해본 게임은 별로 없었고... -_-;

사실 이번 부산 나들이는 부산에서 사람들 만나서 노는것에 더 중점이 맞춰져 있었던 터라

사실 찍은 사진도 별로 없고...-_-; 해서 기억에 남는 사진들만 올려 봅니다.




일단 리플렉비트를 해봤습니다. 분명 신작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죄다 유비트만 하고 있어서-_- 금방 해 볼 수 있었지요

해본 소감으로는 일단.. 좀 정신없고 어렵더라!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녀석도 음악을 연주하는 게임이라기 보다는 유비트처럼 곡의 박자감각을 이용해서 플레이 하는 게임인데..

유비트의 강점인 타격감이 송두리째 사라져버리니.. 이건 뭐 테크니카와 유비트의 단점만 모셔온것도 아니고...-_-;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더군요

난이도 1~4 정도까지는 무난하게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난이도가 6을 넘어가니.. 굉장히 정신 없었습니다 -_-;

일단 공이 날라와서 어디로 갈지 몰라서.. 어렵더군요 물론 그 중에는 잘하는 분도 몇몇 있었지만...-_-;




PSP라는 게임기가 나온지는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만... 지스타에서 처음 만져봤습니다 -_-;

DMP3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웬지 낼름 구입하고 싶었을 만큼...

하지만 PSP는 비싸니까 패스


펌프의 신기체입니다. 제가 알기로 FX 기계도 그닥 보급률이 높진 않은것 같은데.. 뭐 해외에서는 나름 흥할려나요

하지만 국내에서 보기는 상당히 힘들 것 같습니다(....)

하단에 매우 큼지막한 스피커가 인상적인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바뀐 발판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하지만 발판 디자인은 나름 펌프의 전통(?)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바뀌어 버려서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 느낌이랄까요



....

2탄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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