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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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의 무서움
게임을 파는 사이트들이 뭐 많이 있는데요 그중 유명한 곳이라면 단연 스팀과 오리진이겠지요. 스팀은 밸브에서 운영하고,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어쨌든 해외사이트인지라.. 해외 결재가 되는 카드가 있어야 결재를 할 수 있는데요 오리진은 EA에서 운영하는데... 운영을 EA 코리아에서 하는지라 국내 카드로 걍 국내 사이트에서 물건사듯이 결재가 가능하군요 -,.-;;; 요즘 또 보니 고전(?)게임을 단돈 만원! 에 팔고 있던데... 혹하는군요
2013.07.20 -
소녀시대 태티서 Twinkle
소녀시대의 유닛인 태티서의 앨범입니다. 사실 트윙클만 좀 듣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태티서 앨범을 접해보니 수록곡들이 되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질러버렸습니다. 아이돌 음반 답게 구성품이 푸짐합니다. 일단 CD가 들어있고(...) 가사집이 있고, 엽서(?)가 들어있고 사진이 15장인가.. 들어있습니다. 생각보다 앨범 크기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 옆으로 넓어서 진열장에 넣으니 좀 튀어나오는군요 -,.- 근데 아무리.. 아이돌 음반이고... 요즘 노래를 다 인터넷에서 음원으로 듣는다지만 CD를 너무 홀대하는 것 같네요 -,.-; 가사집 한 귀퉁이에 그냥 끼워져 있습니다 -_-; 다른 아이돌 앨범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요즘 SM은 그놈의 랜덤카드를 너무 사랑합니다. 태연, 티파니, 서현 중 랜덤하..
2013.05.29 -
조용필 19집 Hello
먼저 조용필 19집 Hello 입니다. 사실 처음에 Bounce를 들었을 때 상당히 놀랐었죠. 제가 생각하던 조용필이라는 가수의 이미지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곡이었거든요 -_-; 앨범을 구매하면서 이것저것 인터뷰도 찾아봤는데 기존의 조용필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조용필의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곡을 작곡가에게 받아서 썼습니다. 그 중에서도 상당수의 곡이 외국 작곡가의 곡이구요. (8번 트랙 어느 날 귀로에서만 조용필씨의 자작곡입니다.) 사실 자신의 음악을 이렇게 오래도록 하던 분이 틀을 깬 앨범을 내기는 쉽지 않을텐데.. 그 점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앨범 내용물의 구성은 수수합니다. 요즘 나오는 음반들(특히 아이돌 음반들)은 정말 생김새도 지각각이고....
2013.05.29 -
Ez2DJ s/e - CHANGA
노량진 어뮤즈타운 이라는 오락실에 Ez2DJ s/e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정말 추억돋는 버전이죠. 개인적으로 Ez2DJ s/e 하면 떠오르는게 두가지 있는데요 하나는 더블모드 다른 하나는 s/e 찬가입니다. 플레이가 끝나고 나면 토마토맨과 함께 나오던 보너스 곡인데요 EZDJ라는 글자가 나오는 괴랄한 패턴으로 유명하죠. 이 영상은 2005년도에 제가 동네에 있던 s/e로 직접 플레이 한 s/e 찬가입니다. (당연히 클리어는 못했지만) 한번 보고 가시죠~
2013.05.20 -
카피머신 2집 Merry-go-round
간만에 구입한 음반입니다. 사실 카피머신이라는 밴드를 처음 알게 된건 예~전에 MBC에서 했던 쇼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나서였습니다. 쇼바이벌에서의 카피머신의 음악과 무대가 너무 인상깊어서... 1집 앨범을 구입해서 대학 1학년 내내 흥얼흥얼 거리고 다녔었지요 그리고 얼마전에 2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총 13개의 트랙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여전히 노래가 흥겹네요! 앨범 설명에 로데오 라는 곡은 CF 음악으로 쓰였었다고 했는데.. 대체 무슨 CF지... 하고 있었는데 들어보니 "아~" 소리가 나오는 노래였습니다 -_-; 역시 CD는 오자마자 뜯어서 CDP에 넣어봐야 제맛! 당분간 또 흥얼흥얼~ 거리며 살 것 같네요
2011.09.21 -
USB 3.0 전면 브라켓 설치!
USB메모리가 필요한 일이 생겨서 최근 USB 메모리를 하나 질렀습니다. 이왕 지르는 김에! 새로 산 컴터가 USB 3.0을 지원하니까! 3.0을 지원하는 녀석으로 구입했습니다. 짜잔! USB 3.0포트! 두개 달려 있습니다. 근데 제 보드는 P67 보드라서.. USB 3.0을 지원하고.. 포트도 있지만 케이스가 구형이라 전면에 2.0 포트 밖에 없어요. 제 컴터책상의 후면부가 사실 좀 좁아서.. 안그래도 자주 뺏다 꽂았다 해야 할 USB 메모리를 뒤에 꽂기는 사실상 힘들어서 나중에 USB 3.0 메모리를 사면 꽂아야지 하고 짱박아놨던 전면 브라켓을 설치해보기로 했습니다. 눈물나는 선정리..가 아니라 선 던져놓음(?) 사실 포풍같이 선정리를 했는데... 뚜껑이 안닫히는 불상사가 생겨서 -_- 빡쳐서(....
2011.09.04 -
침대모드 가동!
S7과 해피만 있으면 침대에서 뒹굴거리기 참 좋습니다 -_-)b S7만한 노트북이 좀 더 고성능으로 나와줬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2011.06.07 -
간만의 키보드 청소...
안에 먼지도 많이 들어갔을테고.. 요즘 맨날 들고 다녔더니 키캡이 더러워져서 -_-; 간만에 몽땅 뽑아서 닦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간만에 키캡 놀이도 해봤습니다~ 솔직히 흰색키만 박혀 있을때는 좀 밍밍하던 녀석이 나름 임팩트(?)있게 바뀌었네요 키를 다 뽑은 후에 싹싹 청소하고 다시 꽂았더니 키감도 다시 부드러워 진것 같고... 만족!
2011.05.12 -
오랫만의 새 음반 구입 - 타카피의 Que Sera Sera (케세라세라)
타카피의 5집앨범 케세라세라 입니다. 케세라세라라는 노래를 군대 있을때 처음 들었는데 -_-; (엠넷이었나.. 어디였나 하여튼 음악채널의 뮤비 코너에 나온걸 봤음) 굉장히 흥겹고 신나더군요 하지만 뭐 군대다 보니... 이것저것 하면서 잊고 지냈는데 얼마전에 이 앨범을 다시 접하게 되어서, 앨범 전체를 다 들어보게 되었는데.. 정말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음악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오 질러야겠다! 라고 음반 몰에 가보니 2009년에 발표한 앨범인데다가.. 인디음반이라 몇장 안찍어냈는지 이미 절판..-_-; 하지만 옥션을 뒤져서 재고 1장(!) 이라고 되어 있는 녀석을 잽싸게 낚아채서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후끈한 날에는 역시 이런 신나는 노래가 좋네요~
2011.05.12 -
일본과자 인증샷
빰빰빰 혜리양이 일본에 갔다가 사온 일본과자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우왕ㅋ 다양한 종류의 과자와 뭔가 파스(?) 같이 생긴 녀석이 들어 있었습니다. 자 시식을 해봅시다~ 몇가지 과자를 먹어봤는데.. 얘가 일부러 이런 맛(?)의 과자만 사왔는지 아니면 일본 과자들이 원래 그런진 모르겠는데 생긴거에 비해서 맛이 좀 심심(?) 하더군요 저 과자도 처음 뜯을때는 "와.. 크림이 듬뿍 들었네 엄청 달겠다" 했는데 의외로 단맛이 거의 안느껴지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서 당황 -_-; 뭐 어쨌든 맛있었습니다~
201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