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30. 01:34ㆍ모터스포츠/국내 모터스포츠
안녕하십니까
요즘 모터스포츠에 푹 빠져 살고 있는
주인장입니다
매번 슈퍼레이스만 보러 다니다가
'국내에서 열리는 다른 경기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첫 개최되는
TCR코리아의 시즌권을 끊어
경기를 보러 가기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TCR 코리아 경기도
최종전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최종전에서
몹시 기대했던 경기가 있는데
바로 벨로스터 N컵의 시범경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벨로스터 N컵의 시범경기가
TCR 코리아의
최종전에 함께 열릴 예정이었죠
그래서 벨로스터 N들이
신나게 치고받는 광경을 볼 수 있겠구나
했더니만...
경기 시작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아무런 사전 고지 없이
벨로스터 N컵의 시범 경기가
뜬금 트랙데이 행사로 바뀌어있는
시간표가 공개되고 나서
충격에 빠졌습니다
게다가 그나마도 경기장에 가보니
......
야!!!
이게 벨로스터 N이냐!!!
뭐 사실 이 부분은
TCR코리아의 잘못이라기보다는
벨로스터 N컵 주최 측의
문제로 보이지만
TCR코리아에서도 시즌 초부터
벨로스터 N컵의
시범경기를 홍보해 왔는데
아무런 사전 고지가 없던 상황에서
경기가 시작되기 며칠 전에
트랙데이 행사로 바뀌어 있는 건
경기를 기대했던 팬의 입장에서
굉장히 실망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덕분에 경기를 보러 가기 전부터
김이 팍 샜는데
(사실 걍 패스할까도 고민했습니다)
경기장에 가보니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경기가 열린다고 해서
당연히 풀코스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개막전이 풀코스에서 열렸었으니)
상설 구간에서 경기를 진행하더군요...
여기서 김이 두 번 샜고
책자를 사려고
인포메이션 부스에 가니
아~ 고객님~
(전남 GT 경기에서 찍은 문제의 모니터)
지금 관중석의 모니터가 고장이 나서
일반 티켓으로 오신 분들도
패독 티켓 구매자분들과 같이
경기를 구경하게 되셨어여!
우와! 공짜 업글이네!
그럼 어디서 구경해야 되나요?
그게.. 저어기
주차 안내하시는 분들에게 함 물어보세요
....
그걸!!
인포메이션이 모르면
어떡하냐!!
아 진짜...
어우 어딜 가야 경기를 볼 수 있지?
하고 쭈뼛쭈뼛하고 돌아다니다가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알려준 대로
차량 안내를 하고 있는 분에게 물어보니
"저~ 건물 2층 올라가시면
잘 보일 거예요"
라고 해서 건물 2층에 올라가 봤는데
뭐 거기라고
중계 화면이 있는 것도 아니고...
관중석에 비해
경기가 잘 보이는 것도 아니더군요
그래서 인포메이션 부스에 가서
"저 스크린 안 봐도 되니까
관중석에서 봐도 되나요?"
하고 물어보니
고객님이 괜찮으시면 상관없다고 해서
차라리 관중석에서 경기를 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진짜 걍 집에 갈까 생각했는데
영암까지 온 게 아까워서 걍 봄)
덕분에 다른 경기들처럼
경기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해 드리긴 어려울 것 같고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함께 열린
래디컬 컵 아시아부터 살펴볼까요
이번 래디컬 컵 아시아 최종전에는
뜻밖의 초대손님이 등장했는데
바로 Team106의 류시원 선수
주최 측에서 초대했다고 합니다
정규 시즌을 뛰고 있는 선수가 아닌
단발성 출전인 만큼
엔트리 넘버를 Team106에서 따와서
106번으로 지정했더군요
주최측에서 준비해 준 차량인지
아니면 실제 본인 차량인지는 모르겠는데
일회성 참전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꾸미는데
꽤 공을 많이 들인 모습입니다
(혹시 내년 시즌 류시원 선수도..?)
근데 이분.. 초대 손님이라더니
생각보다 꽤 잘 탑니다...?
시즌 내내 참전하던 선수들을 제치고
첫 경기 3위로 포디움에 오르더니
오후에 진행된 두 번째 경기에서는
69번 한민관 선수와의 접전 끝에
초대손님이 우승을 차지해버리는
엄청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 정도 되면 일회성 참전이 아니라
평소에 래디컬 차량을
꾸준하게 타고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자 그렇다면 최종전을 마친
래디컬 컵 아시아의
시즌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최종전을 앞두고
시즌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던
다온의 69번 한민관 선수와
팀 훅스의 05번 김민상 선수
특히
이 두 선수의 시즌 포인트 차는
꼴랑 1점 차라서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김민상 선수는
최종전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그에 반해
한민관 선수는 최종전도
두 경기 연속으로 포디움에 오르며
2위 자리를 확정 지었구요
올 시즌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멋진 주행을 펼친
아랫분 시선강탈;;
드림레이서의 32번 손인영 선수가
최종전 두 경기 모두
포디움에 오르며
뜻밖의 도촬
영광의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습니다
손인영 선수의 내년 행보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시작된 샴페인 세리머니
초대손님이 와서 우승하다니!
샴페인을 받아라~
으헑
격한 축하를 받는 류시원 선수
으아 이제 그만 뿌려!
헤헤 그럴 수는 없지!
샴페인을 줄창 맞던 류시원 선수
반격에 나섭니다
이렇게 류시원 선수 덕분에
한민관 선수도
샴페인을 잔뜩 뒤집어썼지만
그래도 시즌 2위라니 즐겁습니다
제가 경기장에 다녀온 후에
모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한민관 선수 근황이라고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제가 썼던 글이 캡처되어서
온갖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었는데요
한민관 선수는 개그맨 출신답게
경기장에서도
항상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명인들의 서킷 진출에 대해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경기를 처음 보러 간 경우
아는 팀도 없고, 응원하는 선수도 없으니
아무래도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그 상황에서 유명인 드라이버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관람객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가
되어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민관 선수는
프로 드라이버로써 실력도
꽤 뛰어난 편이라
역시 최고의 튜닝은 경량화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분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서킷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이번에는
래디컬 컵과 함께 열린
코지(KOGE) 경기를 살짝 살펴볼까요
KOGE는
지난번 후기 글에서도 설명했듯이
500kg 남짓 한 작은 차체에
125마력의 리터급 바이크 엔진을 얹은
미니 레이싱카인데요
카트와 투어링카 레이스의
중간쯤 되는 위치의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레이스에 입문하는 분들이나
카트 선수들이 많이 타는 차량이죠
TCR코리아 소개 책자를 보면
원래 7대가 나올 예정이었던 모양인데
최종적으로 참가한 차량은 모두 5대
(순서는 무작위)
15번 이창욱 선수
19번 김돈영 선수
13번 김현준 선수
14번 김승찬 선수
16번 김요단 선수
KOGE 경기는
레디컬 컵과 같이 치러졌는데요
사실 KOGE는
저에게도 꽤 생소한 경기이고
선수들도 잘 모르다 보니
크게 흥미(?)는 없긴 했습니다만
확실한 건
요 15번 이창욱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던 건 기억납니다
정말 빠르게 잘 타더라구요
덕분에
오전 경기에서 1위
오후 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동료 선수들에게
격한 축하를 받았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이창욱 선수, 김승찬 선수, 김현준 선수
이창욱 선수, 김돈영 선수, 김현준 선수
모두 모두 축하드리면서
벨로스터 N 트랙데이를
사진 위주로 간단하게 살펴봅시다
원래는 벨로스터 N컵 시범경기가
열린다고 했었는데
왜 트랙데이로 바뀌었지? 하고
나름 인터넷을 열심히 뒤져보니
벨로스터 N컵이 비용 문제 때문에
이래저래 말이 많이 나오고 있더군요
덕분에 참가자 저조로 인해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 순도 100%의 뇌피셜입니다
뭐 여튼..
그나마 열린 벨로스터 N 트랙데이도
흰색 차 두대는 그냥 1.6T 모델 같은데;;;
2개 조로 진행된 행사에서
한 개 조는 벨로스터 N이 나왔지만
나머지 한 조는...
어어? 아반떼 컵 경기인가(....)
(실제로 아반떼컵 출전 선수들도
몇 분 왔습니다)
그 외에
스팅어도 나오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아반떼 컵 마스터즈에 출전하는
박동섭 선수 차량이라는군요)
수수하게 꾸민 포르테 쿱과
쏘카 아반떼도 있고...
어? 이거 약관 위반인데;;;
여러분 쏘카 빌려서
레이스 나가면 안 됩니다(...)
이 차량은
쏘카 측의 협조를 받고 나온 건지
잘 모르겠네요
뭔가 친근한 YF 쏘나타도 있고
휠이 잘 어울리는 K3
이 분은 모닝컵에 출전 중인가 봅니다
어르신 입장하십니다 부대 차렷!
엔진 소리를 들어보니 엘리사인 것 같더군요
6기통 사운드가~ 키야~
이렇게 보시다시피
온갖 차량들이 트랙을 도는 장면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차종들을 구경한 건 좋았는데
이게 과연 벨로스터 N컵 행사인지....
간단하게 살펴본다고 했는데
어째 생각보다 스크롤이 엄청 길어졌군요
여튼 이제 본격적으로
TCR 코리아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TCR 코리아의 최종전에서는
출전 선수의 변동이 있었는데요
먼저 지난 경기에서 보이지 않았던
KMSA의 03번 강동우 선수를
다시 만날 수 있었구요
인디고 레이싱에서는
조훈현 선수가 빠진 대신
99번 김진수 선수가
TCR 코리아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인물뿐만 아니라
새로운 팀이 첫 선을 보였는데요
무려...
현대 모터스포츠팀;;;
피터 털팅이라는 선수를 내세워서
현대차에서 직접 참가한 것인데요
보시다시피 스폰서 따위는 필요 없다!
나 자신이 바로 스폰서니라
아마 i30N TCR 머신을
홍보하러 나왔나 봅니다
84년생인 피터 털팅 선수는
유럽의 DTM, WTCC 경기를 거친
경험 많은 노련한 드라이버라고 하는데요
차량 제조사의 빵빵한 지원에
노련한 드라이버까지 더해진
현대 모터스포츠 팀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5, 6라운드 모두 예선 1위를 석권합니다
이거 완전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아니냐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결승전은 썩 잘 풀리질 않았는데요
오전에 치러진 5라운드 경기
피터 털팅선수가 압도적인 랩타임으로
손쉽게 1위를 가져가나 싶더니만
경기를 시작할 때
플라잉 스타트를 했다는
심사 결과가 나오며
피트로드로 들어가는
페널티를 수행하게 됩니다
덕분에
피터 털팅 선수의 뒤를
열심히 쫓고 있던
이레인 레이싱의
19번 노동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고
피터 털팅 선수는
최하위권으로 밀리게 되지만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또다시 야금야금 순위를 올리더니
결국 3위로 골인했다는 사실;;;
정말 대단하죠?
저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했는데
오후에 열린 6라운드 경기도
역시 초반부터 맹렬하게 치고 나가며
2위와의 격차를 쭉쭉 벌리던 와중에
이번에는 타이어가 터지면서(ㅠㅠ)
피트로 들어가게 되어
아쉽게 4위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덕분에 이번에도
피터 털팅 선수의 뒤를
열심히 쫓아가던
인디고 레이싱의
99번 김진수 선수가
TCR 코리아 경기에 데뷔한 날
첫 승까지 가져가게 되었네요
자 그렇다면
TCR 코리아 첫 시즌의
영광의 챔피언은 누가 되었을까요?
TCR 코리아의 첫 시즌 챔피언을 두고
두 선수가 투탁 투탁 다투고 있었는데
이레인 레이싱의
20번 앤드류 김 선수와
인디고 레이싱의
87번 강병휘 선수입니다
이 두 선수는
시즌 내내 인상적인 주행을 선보이며
챔피언 자리를 두고 다투게 되었는데
사실 풀타임 참전을 한 선수가
두 명뿐이었다는 게 함정
최종전을 앞둔 두 선수의 포인트 차는
단 3점
최종전 경기의 향방에 따라
시즌 챔피언 자리가 결정되는 상황에
강병휘 선수에게 악재가 닥칩니다
엔지니어의 실수가 있었는지
검차 과정에서
차량의 최저지상고가
경기 규정보다
2mm 낮다는 사실이 발견되며
예선 성적을 박탈당하고
피트 스타트를 하게 된 것인데요
(뒤의 정남수 선수는
예선전에 참가하지 않아서 피트 스타트)
그 와중에 앤드류 김 선수는
저만큼 앞서 나가고
애가 타는 강병휘 선수
앤드류 김 선수를
열심히 쫓아가 보지만
경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이번에는 차량이 발목을 잡는데요
경기 후 인터뷰를 보면
경기 전에
브레이크 세팅을 수정했었는데
이 부분에
문제가 생겼다는 모양입니다
브레이킹을 할 때마다
후륜 타이어는 잠겨버리고
앞쪽은
제동력이 부족한 사태가 벌어져서
덩달아 타이어에도
문제가 생겼다는군요
덕분에 직선 구간을 지나
첫 번째 코너를 앞두고
충분히 감속을 하는데 실패한
강병휘 선수
앞서가던 강동우 선수를
들이받고 맙니다
이 사고로 인해
강동우 선수는 리타이어를 하게 되고
강병휘 선수는
페널티를 받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페널티를 수행하며
꼴찌로 밀려난 강병휘 선수가
좌절하고 있던 사이
이레인 레이싱의
20번 앤드류 김 선수는
신나게 달려 나가서
2위로 포디움에 오르게 됩니다
이대로 앤드류 김 선수가
시즌 챔피언의 자리를
굳히나 싶던 와중에
6라운드에서 변수가 생기는데
경기 초반부터
뭔가 낌새가 심상치 않던
앤드류 김 선수
경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차가 마구 요동치며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피트로 들어가 보지만
결국 쓸쓸히 차량에서 내리며
리타이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해설위원의 말을 들어보면
차량의 움직임으로 추정했을 때
하체 쪽에
큰 문제가 생긴 것 같아 보였다는군요
그 틈을 타서
2위까지 치고 올라온 강병휘 선수
결승선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타이어가 터지는 불상사가 생기지만
무사히 피니시라인까지
차를 끌고 오는 데 성공해서
브랜뉴 레이싱의
85번 정남수 선수의 뒤를 이어
3위로
포디움에 오르는 데 성공하면서
인디고 레이싱의
87번 강병휘 선수가
정말 극적으로
시즌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으아 챔피언 축하해요~
으아 축하해요~
동료들의 격한 축하를 받는
강병휘 선수
샴페인을 잔뜩 뒤집어썼지만
힘들게 얻어 낸 자리인 만큼
감회가 새롭지 않았을까 싶네요
입상한 선수분들
모두 모두 축하드리면서
다사다난했던 TCR 코리아의 최종전도
막을 내렸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열린 시상식
TCR 코리아의 프로모터인
KMB의 전홍식 대표가
눈시울을 붉히며 인사말을 하는데
아무래도 첫 시즌이다 보니
경기 운영에서
미숙한 부분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고
이래저래 말도 많았지만
이 장면을 보니 왠지 짠하더군요
사실 저도 회사생활하면서
이런저런 프로젝트를 진행해 봤지만
아무리 열심히 준비했어도
막상 내놨을 때
예상치 못했던 일들,
내 뜻대로 돌아가 주질 않는 상황에
답답하고 힘들었던 적이 많거든요
아마 비슷한 느낌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좀 더 성숙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어주시길 바라면서
그렇다면 내년 시즌
2019 TCR 코리아의 일정을 살펴볼까요
현재까지 발표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Round 1, 2 :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5월 18일 ~ 19일
Round 3, 4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6월 8일 ~ 9일
Round 5 : 인제 스피디움
7월 13일 ~ 14일
Round 6, 7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8월 17일 ~ 18일
Round 8, 9 : 인제 스피디움
9월 7일 ~ 8일
Round 10, 11 :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0월 19일 ~ 20
※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올해에 비해 경기 수가
대폭 늘어난 모습이네요
아무쪼록 내년에는
경기가 좀 더 활성화되고
참가 팀과 선수들도 늘어나서
좀 더 재미있는 경기가 되길 바랍니다
'모터스포츠 > 국내 모터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이서가 되는 색다른 방법 - 2019 현대 N페스티벌 Round 4 (4) | 2019.08.30 |
---|---|
청출어람 - 2019 현대 N 페스티벌 Round 3 (0) | 2019.08.02 |
이 구역의 짱은 누구? - 2019 현대 N 페스티벌 Round 2 (2) | 2019.06.21 |
드디어 열리는 벨로스터 N컵 - 2019 현대 N페스티벌 Round 1 (9) | 2019.05.17 |
2019 시즌 모터스포츠 일정을 알아봅시다 (0) | 2019.03.29 |
2019년 TCR코리아 경기는 열리지 않습니다 (0) | 2019.03.15 |
아직은 배고픈 - 2018 TCR 코리아 3, 4전 후기 (0) | 2018.10.03 |
첫 술에 배부르랴 - TCR코리아 개막전 후기 (2) | 2018.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