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1)
-
EWI5000의 내장음원 소개 - 악기를 바꿔보자
EWI5000 구매 후 제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이녀석이 어떤 소리를 낼까 하는 것이었죠 이녀석은 모두 100개의 내장음원을 가지고 있는데요 위의 영상에서 각 음원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들려줍니다. Number Name Number Name 00 Alto Sax 1 50 B3 Organ Thin 1 Alto Sax 2 51 B3 Pinball Wizard 2 Tenor Sax 1 52 B3 Hard Attack 3 Tenor Sax 2 53 B3 B3 Classic 4 Baritone Sax 1 54 Rock Organ 5 Baritone Sax 2 55 Drawbar Organ 6 Soprano Sax 1 56 Raunchy Lead 3 7 Soprano Sax 2 57 Raunchy Lead 1 8 ..
2015.04.25 -
오랫만이네요~ Akai EWI 5000 구입
때는 바야흐로 2010년... 말년병장의 필살 월급을 모으고 모아 구입했던 EWI USB 물론 그동안 잘 갖고 놀긴 했습니다만... 컴퓨터에 연결해야만 쓸 수 있는 한계 그리고 잦은 고장으로 인해 어느새부터인가 점점 마음이 떠나게 되더군요 으으.. 근데 EWI4000s는 너무 비싸잖아... USB로 연습 많이 해서 나중에 취업하고 돈 많이 벌면 사야지... 하고 있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들려온 EWI5000의 출시소식 기가단위의 샘플이 들어가서 훨씬 이뻐진 소리! 거기다가 무선기능까지! 게다가 때마침 직딩이었던 저는... 지르고 맙니다(...) 확실히 EWI-USB에 비해 크고 아름답습니다. 그냥 싼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 같던 EWI-USB에 비해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마감이 되어 있더군요. EWI..
2015.04.20 -
보배드림 & 현대자동차 7DCT 시승회 - 올 뉴 투싼 1.7 DCT 시승기
현대자동차에서 주최한 보배드림과 함께하는 현대자동차 7DCT 시승회에 다녀왔습니다. 시승에 앞서 DCT 소개, 점심식사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행사장은 파주 헤이리마을에 있는 빈티지 팩토리라는 건물로 보배드림 소유의 건물이라고 합니다. 보배드림 측에서 이 건물을 사용하라고 승낙해줬다는군요. 이날 행사장에 온 회원들을 위해 보배드림측의 특별한 전시행사가 있었는데요 바로 택시룩으로 꾸민 포니 2였습니다. 캐나다 수출형이라고 나왔던 모델이라 충격 흡수용 주름이 있는 길쭉한 범퍼를 단게 특징인데요 오랫만에 보는 닭다리가 반갑더군요. 관계자분께 물어보니 복원 작업을 거친 차량이라고 하는데요 실내, 외관 모두가 굉장히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포니2를 구경하고 있던 무렵... 아래쪽에 있는 창고 문을 개방하..
2015.04.10 -
전기차 SM3 Z.E와 함께 한 임진각 나들이
때는 지난달 말 회사를 옮기면서 약간의 시간이 생겼습니다. 의도치않은(?) 휴가가 생긴 저는 임진각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임진각은 저번에도 한번 가보고 싶어서 시도한 적이 있었으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는.. 너무나도 험난한 곳이더군요 웬종일 지하철을 타고 가서.. 거기서 또 길 잃어먹고.. 마을버스 잘못타서 삽질하다가 빡쳐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래서 이번에는 씨티카에서 차를 4시간 빌리기로 했죠 제가 사는곳에서 임진각까지의 거리는 대략 130km 정도 레이 EV로는 오며가며 충전하지 않고서는 택도 없는 거리라서.. SM3 Z.E를 빌렸습니다. 주행가능거리는 119km로 나오네요 저 주행가능 거리는 도로상태,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따라 바뀝니다. 똑같은 양의 배터리가 있..
2014.08.07 -
전기차를 타보자! 씨티카 카쉐어링 SM3 ZE, Ray EV 비교체험
국내에 전기차가 카쉐어링으로 등장했다는 소식을 들은게 작년인데요 평소에 차를 좋아하는지라 전기차를 꼭 타보고 싶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나... 전기차 카 쉐어링은 현재 수도권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기 때문에 타보기가 쉽지 않았죠. 그러던 제가 몇달 전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요런 이벤트가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바로 회원 가입을 했고, 이벤트용 쿠폰, 신규가입자 쿠폰 해서 총 3시간 무료 쿠폰을 얻어냈습니다 -_-v 그래서 드디어! 전기차 시승을 해볼 수 있게 되었죠. 먼저 타본 건 SM3 입니다. 이왕 쿠폰으로 타는거 비싼차를 골라보자 해서 -_-; 신대방역 공영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SM3 ZE... 외관상으로는 기존 SM3와 차이점을 발견하기 힘들었습니다. 이넘이 전기차라..
2014.07.19 -
세상 모든 물건을 스피커로 - 진동스피커 X-Vibe
인터넷을 뒤지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녀석.... 바로 제닉스에서 만든 진동스피커인 X-Vibe 입니다. 이녀석의 특징은 자체적으로 소리가 나는게 아니라 '다른 물체를 통해 소리를 나게 해 주는' 기계라는 것! (물론 자체적으로도 소리가 나긴 합니다만.. 이어폰을 귀에 꽂지않고 들을 때 정도의 소리만 납니다) 일반적인 스피커는 자체적으로 큰 진동판이 달려있어서 이 진동판이 소리에 맞게 떨리면서 우리한테 소리를 들려주게 되는데요 이녀석은 다른 물체에 진동을 전해줄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진동헤드만 탑재하고 있어서 이녀석의 진동헤드가 닿는 물체를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방식의 스피커가 되겠습니다. 1. 개봉 일단 본체가 보이는군요. 기기의 이름과 생김새 때문에 뭔가 다른용도의 물건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상한..
2014.05.15 -
전자책 크레마 터치 구입기 + 장점과 단점
발단은 작년 어느 날이었습니다. 사실 전자책을 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던 사람인데 학교에 갔다가 누군가가 전자책을 보는걸 목격한 것이죠. 가장 신기했던건 바로 모니터 였습니다. 보통의 LCD 액정을 달고 있는 기기들은 햇빛 아래서는 무용지물이 되죠. 하지만 그 전자책은 달랐습니다. 오히려 또렷하게 글씨가 보이는걸 보고 가장 놀랐습니다. 왜 그런지 찾아봤더니 전자잉크라는 특수한 방식의 모니터가 달려있어서 그렇다는군요. 와~ 신기하다 하고 넘어갔드랬습니다. 그러던 얼마 전... 안그래도 "컴퓨터를 안할 때 할만한 뭔가 좀 건설적인 취미생활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던 차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제 눈에 들어온 건.. 헉 오만구처넌! 이라니 안그래도 사실 뭔가 읽는걸 좋아해서 잡지 같은걸 자주 사보곤 했었으나 혼..
2014.03.01 -
이적 5집 - 고독의 의미
본가에서 자취방으로 내려오는 길에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하면서 음반가게에 들렸습니다. 그리고 벼르고 있었던 이적 5집! ...을 질렀습니다. 사실 노래만 들어보고 앨범이 어떻게 생긴지는 전혀 모르고 갔던지라 찾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원래 자우림 새 앨범이랑 같이 지르려고 했는데 저녀석이 생각보다 가격이 꽤 비싸더군요. 새삼스레 오른 물가의 압박이 느껴졌습니다. 뭐 전반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 하나 맘에 안드는 점은 열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앨범이 통 안에 들어있고, 통을 겉 케이스가 감싸고 있는 구조라서 ..이런식으로 아랫부분을 잡아 당겨서 열어야 하는데요 아무런 고리나, 열기 위한 장치가 없는 관계로 요만큼 삐져나온 틈을 이용해서 손톱신공으로 뜯어내야 ..
2013.12.25 -
Dell Venue 8 Pro(델 베뉴 8 프로) 정품 케이스 + 스타일러스 펜 사용후기
사실 지난달 29일에 주문을 했는데 델에서 스타일러스 펜 문제로 계속 배송을 지연하는 바람에... 이제서야 도착했습니다. 뭐 어떻게 보면 크리스마스 선물이군요 -..- 스타일러스 펜과 정품 케이스입니다. 스타일러스 펜은 개선품 모델이 A01이라는 말을 얼핏 들어본 것 같은데.. 그냥 A00이네요 -,.-; 자 일단 케이스부터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뜯어보면 이렇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까서 본체를 케이스에 합체시키면 이런 상태가 됩니다. 액정이 좀 더러운건 양해를(...) 한가지 아쉬운 점은, 케이스가 닫힌 상태로 고정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고정장치가 없습니다. 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자석케이스도 아닙니다. 즉 케이스가 그냥 벌컥벌컥 열립니다. 그 점은 좀 아쉽네요.. 가격도 제법 나가는 케이..
2013.12.25 -
Ez2DJ 1st Trax Special Edition - CHANGA
울산에 추억의 Ez2DJ s/e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은지 어연 몇달 째... 하지만 사실 울산은 생각보다 먼 도시라서 가기가 좀 망설여졌었죠. 시간은 둘째 치고 차비부터가 너무 비싸서(왕복하려면 22600원....-_-;) "에이 꼴랑 이지 한판 하러 거기까지 가긴 좀..." 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난주에 오락실에서 문득 이지를 하다가 지금 안가보면 또 언제 가보겠나 싶어서.. 이래저래 계산을 해보니 단순이 울산에 갔다가 이지만 하고 다시 복귀하면 22600원을 걍 날리는거지만 본가에 가는 길에 울산을 끼워서 가면 본가에 가는 비용 대비 9000원 정도만 더 들이면 되더군요 그래서 테오이의 페이님에게 부탁드려서 s/e를 설치해달라고 하고 나서 울산으로 향했습니다. 울산은 멀고도 험하더군요 아니.. ..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