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2. 00:00ㆍ모터스포츠/국내 모터스포츠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7월 14일에 열렸던
N 페스티벌 3라운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경기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날씨' 였는데요
인제에 처음 도착했을 때만 해도
날씨가 나쁘지 않았지만
어느샌가 구름이 마구 몰려들더니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가장 먼저 치러진 모닝 챌린지는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
경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선수들이 조심조심 운전을 해보지만
미끄러운 노면 탓에
휘청거리고
스핀 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이때 선두권에서는
예선 1위의 성적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한 7번 김동화 선수와
두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된
99번 공승권 선수가
경기 초반부터 나란히 달리며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있었는데요
결승 두 번째 랩에서
7번 김동화 선수가 미끄러져
스핀을 하더니
그 뒤를 이어
99번 공승권 선수마저 스핀하며
두 선수 다 순위가 크게 하락하게 됩니다
앞선 두 선수가 뒤로 밀리는 사이
점점 순위를 끌어올리는
3번 강창원 선수
어느덧 3위까지 올라온 강창원 선수가
여세를 몰아서
79번 최현섭 선수를 제치고
앞서가던 1번 권기원 선수마저
제치는 데 성공하면서
1위로 올라선 후
2위와의 격차를 쭉쭉 벌리면서
우승을 향한 질주를 시작합니다
그 뒤에서는
5번 구본승 선수와
84번 심재덕 선수가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는데요
5번 구본승 선수의 뒤를
끈질기게 쫓던 84번 심재덕 선수가
라스트 랩에
극적으로
추월하는 데 성공하면서
5번 구본승 선수가 3위
84번 심재덕 선수가 2위
그리고 경기 초반 1위로 올라선 후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어나간
3번 강창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샴페인 세리머니가 시작되는데
우승한 강창원 선수가
동료들의 부러움을 샀는지
아주 격하게 축하받는 모습이
몹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닝 챌린지는 본 경기뿐만 아니라
콘솔레이션 경기도 열렸는데요
이게 무슨 경기인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 봤는데
모닝 챌린지의 규정에 따르면
최대 36대의 차량만
결승 그리드에 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가자 수가 36명이 넘어가면
예선 기록 기준으로
상위 36명의 선수까지만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때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이
패자부활전 같은 느낌으로 치르는 경기가
바로 콘솔레이션 경기라고 합니다
제가 콘솔레이션 경기를
직접 보진 못해서
경기 이야기를 해드리긴 어렵고
살짝 결과만 말씀드리자면
지난 경기 우승을 차지했었고
이번 경기에서도 예선 1위를 달성했던
51번 김성훈 선수가
검차 결과
차량 무게 미달로 예선에서 실격되면서
콘솔레이션 경기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예선 기록 삭제로 인해
콘솔레이션 경기에서도
최후미에서 출발한 김성훈 선수가
앞선 선수들을 유유히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구요
2위는 12번 서용욱 선수
3위는
98번 여상식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모닝 챌린지 경기를
모두 살펴봤구요
이번에는 아반떼 컵 챌린지로
넘어가 봅시다
아반떼컵 챌린지의 경우에는
물론 달리는 선수들은 바빴겠지만
구경하는 관중의 입장에서는
다소 심심한(?) 느낌의 경기였는데요
경기가 시작되자
폴 포지션을 차지한
카라운드몰의 179번 류명주 선수가
가장 먼저 앞서 달리고
그 뒤를
Team HMC의 122번
이찬희 선수가 쫓아가는데
뒤 따라가는 이찬희 선수가
팀 오수리의 110번
윤지훈 선수에 맞서 방어전을 벌이느라
발이 묶인 사이
류명주 선수가 쭉쭉 앞서가면서
카라운드몰의 179번 류명주 선수가
그대로 폴투윈을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는
5번 그리드에서 출발했던
팀 루트 개러지의 111번 남준모 선수가
경기 초반에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Team HMC의 160번 이태현 선수를
제치는 데 성공하면서
4위로 올라선 후
앞서가는 팀 오수리의 110번
윤지훈 선수를 쫓아가 보는데요
그렇게
팀 루트 개러지의 111번 남준모 선수가
팀 오수리의 110번
윤지훈 선수의 뒤를 쫓는 사이
5위까지 밀려났던
Team HMC의 160번 이태현 선수가
팀 에이펙스의 112번
강태경 선수를 다시 제치고
5위로 올라서면서
이번에는 거꾸로
팀 루트개러지의 111번
남준모 선수를 상대로 역공을 펼칩니다
그렇게 남준모 선수가
Team HMC의 160번
이태현 선수에게 발이 묶인 사이
그 앞에서는
팀 오수리의 110번 윤지훈 선수가
Team HMC의 122번
이찬희 선수를 노리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윤지훈 선수가 라스트 랩에 스핀 하면서
Team HMC의 122번
이찬희 선수가 그대로 2위를 차지하고
이찬희 선수와 윤지훈 선수의 뒤에서
이태현 선수를 상대로 방어전을 펼쳤던
팀 루트 개러지의 111번 남준모 선수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렇게 시상식이 끝나고
즐거운 샴페인 세리머니와 함께
경기가 끝났습니다
이어서 마스터즈 클래스도
살펴보시죠
예선 1위로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마스터즈 2승을 노리고 있던
레스포의 001번 지젤킴 선수가
비는 그쳤지만
아직 노면이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다소 무리했는지
첫 코너에서 그만 스핀을 하고 마는데요
지젤킴 선수는
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순위가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 사이, 2위로 출발했던
웨즈스포츠의 028번 박지운 선수가
1위로 올라서고
그 뒤를
011번 차지홍 선수가 쫓습니다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웨즈스포츠의 028번 박지운 선수와
011번 차지홍 선수
결국 웨즈스포츠의 028번
박지운 선수가
011번 차지홍 선수를
끝까지 막아내는 데 성공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그 뒤를 이어
011번 차지홍 선수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는
7번 그리드에서 출발했던
088번 정상오 선수가
첫 바퀴에 5위까지 올라오며
순조롭게 경기를 이어나가던 중
뜻밖의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3랩에서
088번 정상오 선수를 제치는 데 성공한
폴포지션 모터스포츠의 085번
안효상 선수가
앞서가는 선수들을 쫓다가
차량에 이상이 생겼는지
선수 본인의 욕심이었는지는
자세하게 알 수 없지만
빠른 속도로
코너 깊숙이 진입하다가
3위로 달리고 있던
폴포지션 모터스포츠의 003번
하창수 선수의 옆구리를 들이받게 되는데요
이 사고로 인해
안효상 선수 본인의 차량이
가장 크게 망가지며 바로 멈춰 섰고
하창수 선수는 피트로 들어왔지만
끝내 다시 출발을 하지 못하며
리타이어를 하게 됩니다
이때
사고는 피했으나
저 두 선수 사이에 있던
이모션 레이싱의 077번 조용근 선수가
사고 상황을 피하는 사이
088번 정상오 선수가
조용근 선수를 제치고 앞으로 나가면서
포디움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됩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시작된 샴페인 세리머니에서
정상오 선수가
집중 타겟이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벨로스터 N컵 챌린지로
넘어가 봅시다
이번 챌린지 경기에서
가장 먼저 놀랐던 점은
바로 개이서(개그맨 + 레이서)
Team HMC의 185번 양상국 선수가
예선 2위를 차지했다는 것
그래서 저는 내심
양상국 선수의 포디움 입성을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순조로운 출발을 한 양상국 선수는
5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지만
재빠른 스타트로
양상국 선수 바로 뒤까지 쫓아온
피카몰 레이싱의 188번
라이안 리 선수의 추격을 받게 되는데
첫 랩에서
피카몰 레이싱의 188번 라이안 리 선수가
Team HMC의 185번
양상국 선수를 추월하는 데 성공하면서
2위로 올라섭니다
이제 3위로 밀려난 양상국 선수에게
같은 팀의 109번
신솔찬 선수가 다가오는데요
어찌 된 일인지
맥없이 자리를 내주고 마는
Team HMC의 185번 양상국 선수
신솔찬 선수가 지나간 뒤에
이번에는 비테쎄-윈맥스의 147번
제성욱 선수의 공격이 이어지는데
Team HMC의 185번 양상국 선수가
제성욱 선수의 공격을 막아보려 애쓰지만
결국 제성욱 선수에게도 자리를 내주며
뒤로 밀리고 맙니다
예선 성적이 나쁘지 않았는데
이렇게 까지 추월을 당하는 걸 보면
뭔가 차량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그러고 나서 이번에는
양상국 선수를 차례로 넘어선
Team HMC의 109번 신솔찬 선수와
비테쎄-윈맥스의 147번
제성욱 선수의 3위 싸움이 시작되는데
6랩에서
신솔찬 선수를 넘어서는 데 성공한
비테쎄-윈맥스의 147번 제성욱 선수
3위로 올라선 제성욱 선수가
앞서가는 피카몰 레이싱의 188번
라이안 리 선수를
쫓아가기 시작하는데요
제성욱 선수가 양상국 선수를 제치고
신솔찬 선수와 3위 싸움을 하는 동안
라이안 리 선수가
이미 3위와의 격차를 꽤 벌려놨었기에
결국 따라잡는데 실패하면서
비테쎄-윈맥스의 147번
제성욱 선수가
세 번째로 체커기를 받게 되었고
경기 초반 2위로 올라선
피카몰 레이싱의 188번 라이안 리 선수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챌린지의 우승자가
이번에 꽤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181번
김광훈 선수
차를 좋아했고
카 매니아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꿨을
레이서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레이스 무대에
쉽사리 도전할 용기가 나지 않았던
김광훈 선수는
올해 5월
현대자동차에 운영하는 드라이빙 스쿨인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
레이서들을 위한 실전 감각을 길러주는
레벨 4 클래스가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을 신청하게 되는데요
레벨 4 클래스를 이수하고 나니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용기와 함께
레이스에 대한 열망이
마구 솟아올랐다고 합니다
그렇게 출전을 결심하고 나니
김광훈 선수의 주행을 눈여겨봤던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측에서
후원을 해주겠다고 나섰고
S9 모터스에서
메인터넌스를 지원해주기로 해서
이렇게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소속으로
181번의 엔트리 넘버를 달고
벨로스터 N컵에 첫 출전을 하게 되었는데
첫 출전, 첫 예선전에서
폴 포지션을 따 내며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풍기더니
결승전이 시작되자
뒤 따라오는 선수들과
압도적인 격차를 내면서
혼자 유유히 달린 끝에
첫 출전에, 폴 포지션에 폴투윈까지
한방에 달성하며
관람객들을 모두 놀라게 했습니다
김광훈 선수의 목표는
올해 안에 마스터즈 클래스로
승급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 목표가 이뤄질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보면서
시상식과
샴페인 세리머니와 함께
마지막으로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경기로
넘어가 봅니다
이번 벨로스터 N컵 3라운드에서는
이 선수가 단연 화제였는데요
바로 게스트 드라이버로 출전한
서한GP의 장현진 선수입니다
벨로스터 N컵은 매 경기마다
모터스포츠계의 유명인사를
게스트 드라이버로 초청하고 있는데
개막전에는
아트라스BX의 조항우 선수가
게스트 드라이버로 활약했고
지난 2라운드에서는
'전륜 황제' 이재우 선수가
게스트 드라이버로 맹활약을 펼쳤는데
이번 3라운드 경기에는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게스트 드라이버로 초빙된 것이죠
사실 저는 시즌이 시작될 때
아마추어 경기인 벨로스터 N컵에
프로 드라이버들이 게스트로 초빙되면
밸런스가 무너지는 게 아닐까
걱정했었는데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밸런스가 잘 맞았습니다
왜냐하면
자동차라는 것이
차마다 구동방식도 다르고
차 마다 고유의 주행 특성이 있기 때문에
차를 빠르게 타기 위해선
해당 차량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 차량에 맞는 주행방법을 찾아야 하는데요
아마추어급이라곤 하지만
벨로스터 N으로 서킷을 수없이 주행하며
차량의 특성을 세세하게 파악하고 있던
기존 출전 선수들과는 달리
여태껏 출전했던 게스트 드라이버들은
경기에 초빙되면서
처음 벨로스터 N을 접했던 분들이라
생각보다 밸런스 패치가 잘 되어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던 것입니다
하지만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참가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장현진 선수라면 다른 결과가 나올 것 같다'
라고 예상했었는데요
왜 그렇게 생각했냐면
때는 작년 겨울
제가 벨로스터 N 구매를 한참 고민하던 시절
장진택 기자님의 영상을
우연히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 영상에서 장현진 선수가
연료탱크에 기름이 가득 들어있고
공기압 세팅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으며
일반유만 넣고 마구 굴려지며
15000km를 넘게 탄 '시승차'로
무려 1분 56초대의 타임을
기록하던 모습이
제 뇌리에 깊게 박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장현진 선수는
앞서 출전했던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이전에 벨로스터 N을
타 본 경험이 있었던 것이죠
저의 이런 예상은
장현진 선수가 예선전에서
기존에 출전하던 다른 선수들의 기록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현실이 되었습니다
결승전이 시작되자
빠르게 앞서 나가는
서한GP의 장현진 선수를
봉피양 레이싱의 002번
박동섭 선수가 뒤쫓는데요
이 두 선수는 사실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박동섭 선수의 드라이빙 스승이었던 것
과거 박동섭 선수가
맨땅에 헤딩하며 운전을 익히던 시절
서킷에서 만난 장현진 선수는
박동섭 선수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고
그게 인연이 되어
지난 2017년 동계 시즌
박동섭 선수가 장현진 선수에게
정식으로 개인 강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흘러
이번 3라운드에서
스승과 제자의 한판 승부가 벌어진 것이죠
스승을 뛰어넘으려는 제자와
노련하게 막아서는 스승의 대결은
2랩이 끝나갈 무렵 결판이 나는데요
스승의 주행을 믿고
과감한 라인 크로스로 인코스로 몸을 날린
봉피양 레이싱의 002번 박동섭 선수
그리고
뜻밖의 기회를 포착한
웨즈스포츠의 001번 권기원 선수까지
나란히 배틀에 뛰어들면서
치열하게 맞붙은 끝에
봉피양 레이싱의 002번
박동섭 선수가
맨 앞으로 치고 나오는 데 성공하고
그 뒤를 이어
웨즈스포츠의 001번 권기원 선수까지
서한GP의 장현진 선수를
넘어가는 데 성공합니다
덕분에 3위로 내려온
서한GP의 000번 장현진 선수는
그 뒤를 맹렬히 추격하던
폴포지션 모터스포츠의 005번
남성민 선수에게도 추월을 허용하며
4위까지 내려앉고 마는데
하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웨즈스포츠의 001번 권기원 선수와
폴포지션 모터스포츠의 005번
남성민 선수의 배틀을
뒤에서 차분히 지켜보던
서한GP의 000번 장현진 선수는
2위로 달리고 있던
웨즈스포츠의 001번 권기원 선수가
두 선수간의 경합 과정에서
접촉이 있었는지
미끄러지며 스핀을 하게 되고
폴포지션 모터스포츠의 005번
남성민 선수가 이를 피하는 사이
뒤에서 두 선수를 지켜보고 있던
서한GP의 000번 장현진 선수가
이 상황을 노련하게 빠져나오면서
다시 2위로 올라섭니다
그 뒤로는
피카몰 레이싱의 063번 최광빈 선수와
웨즈스포츠의 004번 김태희 선수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는데요
최광빈 선수의 뒤를 열심히 따라가며
한참을 쫓던 김태희 선수가
9랩에서
피카몰 레이싱의 063번
최광빈 선수를 넘어가는 데 성공하면서
웨즈스포츠의 004번 김태희 선수가
포디움의 세 번째 자리에 오르게 되었구요
게스트 드라이버로 참여한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2위를 차지하고
스승을 뛰어넘는 데 성공한
봉피양 레이싱의 002번 박동섭 선수가
오늘도 서준이가 걸어주는
꽃목걸이를 받으면서
시상대의 맨 위에 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박동섭 선수가 1위
장현진 선수가 2위
김태희 선수가 3위로 시상대에 올랐지만
장현진 선수는 게스트 드라이버로써
상금과 포인트를 받지 않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김태희 선수가 2위가 되고
김태희 선수의 뒤를 쫓던
피카몰 레이싱의 063번
최광빈 선수가 최종 3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샴페인 세리모니에서
양 선수에게 집중 포격을 받던
박동섭 선수가
반격에 나서면서
경기가 마무리됩니다
이제 다음 경기는 4라운드인데요
3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인제 스피디움에서
8월 11일에 결승전이 열립니다
그럼 그때 다녀와서 또 뵙겠습니다
'모터스포츠 > 국내 모터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번째 챔피언의 탄생 - 2019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 (2) | 2019.12.18 |
---|---|
다시 영암으로 - 현대 N 페스티벌 Round 6 (0) | 2019.11.08 |
드디어 감격의 첫 우승 - 2019 현대 N 페스티벌 Round 5 (0) | 2019.10.04 |
레이서가 되는 색다른 방법 - 2019 현대 N페스티벌 Round 4 (4) | 2019.08.30 |
이 구역의 짱은 누구? - 2019 현대 N 페스티벌 Round 2 (2) | 2019.06.21 |
드디어 열리는 벨로스터 N컵 - 2019 현대 N페스티벌 Round 1 (9) | 2019.05.17 |
2019 시즌 모터스포츠 일정을 알아봅시다 (0) | 2019.03.29 |
2019년 TCR코리아 경기는 열리지 않습니다 (0) | 2019.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