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31. 00:18ㆍ모터스포츠/KART
안녕하십니까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카트 챔피언십 경기 사진들을
풀어볼까 하는데요

카트 챔피언십은
아무래도 참가 선수들의 연령대가
낮은 편이다 보니
치열했던 경기가 끝나고 나면
친근하면서도 푸근한
가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덕분에 따로 관람객을 위한
행사가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생생한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2019 카트 챔피언십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빨리!

카트는 오픈 휠 레이스인 데다
출력이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환경적인 요소가 꽤 크게 작용합니다
예를 들면 공기저항이라던지
드라이버의 몸무게라던지 하는 부분이죠
그래서 메인 스트레이트 구간에서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보려는
선수들의 노력(?)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몸을 조금이라도 더 낮춰서
공기저항을 피해보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반대로

뒤로 눕는 선수도 있네요
근데 저렇게 타도 앞이 보일까요?
많이 타봐서 훤히 꿰고 있으려나...
기념사진
경기를 하러 왔으니
기념샷 한 장 정도는 찍어줘야겠죠?

이 사진을 찍을 때
저도 현장에 있었는데요
현장의 풍경을 지금부터 살펴봅시다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모이니
대화의 꽃이 활짝 핍니다







초등부의 이관우 선수가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네요

초등부의 송하림 선수에게서
복학생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스피드파크팀의 두 선수도
기념사진을 찍으러 왔네요
자 선수분들~ 포즈 취해주세요~

최고예요!
팀 맥스의 신찬 선수가
거침없이 따봉을 날려봅니다
자~ 이번에는
드론을 봐주세요~

드론에 영혼이 빨려 들어가는 듯한
피노카트의 송하림 선수
자 선수분들~
드론을 향해 손 한번 흔들어주세요~






점심시간에 불려 나와서 그런지
다들 영혼이 없는 모습입니다 -.-;
인터뷰
경기를 앞둔 선수들이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이규호 선수
장준호 선수를 이길 수 있겠어요?

오늘은 제가 이길 거예요!

네 알겠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간단한 인터뷰를 하는데요


물어보는 질문들의 내용이
짓궂은 게 많더군요 -.-;
경기를 앞두고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경기 시작 전에
먼저 복장부터 갖춰서 입어야겠죠

뭐부터 해야 할지 고민 중인
주니어부의 임지완 선수(Project K)



혼자 하기 어려울 때는
어른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경기를 준비하는 이창욱 선수


마치 한 팀인 것 같은
선수부 이창욱 선수(정인레이싱)와
선수부 안준혁 선수(피노카트)



경기를 준비하는
팀 맥스의 신우진, 신찬 선수

주니어부에 출전하는 강진 선수가
선수부에 출전하는 안해빈 선수를
배웅하고 있네요








잘 타구와~


슈퍼레이스의 6000 클래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한 GP의 장현진 선수가



아들인 장준호 선수를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입니다
작전 회의












준비자세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선수들의 모습을 살펴봅시다


소년 점프 소년 점프
와다다다다다다다






















본 경기

선수부 스타트

잘 따라오고 있나?






전민규 선수의 카트에
뭔가 문제가 생겼나 봅니다

뜻밖의 공중부양







이게 바로 라인 크로스

하~ 저것 좀 봐요!

개인적으로 꼽는
올해 주행 샷 베스트 컷
경기가 끝나고


검차는 꼼꼼하게





당당한 1위의 포즈


장준호 선수(피노카트)의 인터뷰



강승영 선수(피노카트)의 인터뷰


송하림 선수(피노카트)의 인터뷰


이창욱 선수(정인레이싱)의 인터뷰

당당한 발걸음

2위 트로피가 내심 탐나는
선수부의 안준혁 선수(피노카트)

오~

트로피 구경중
마치면서
지금까지
2019 카트 챔피언십의 풍경을
살펴보셨는데요
내년 일정이 아직 나오지 않아서
2020 시즌 경기는
몇 경기나 보러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건이 되는 대로
구경하러 가 볼 생각입니다

그럼 내년에 경기를 다녀와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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