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 N을 위한 N Performance Parts 살펴보기

2020. 1. 19. 01:32자동챠를 탑시다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지난 2018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 혜성같이 등장하여

 

엄청난 충격파를 안겼던 벨로스터 N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또한

 

우연히 시승을 하러 갔다가

 

그대로 꽂혀버린 이후로

 

이 녀석과 함께 한지

 

어연 1년이 다 되어갑니다

 

벨로스터 N은

 

애초에 워낙 개성이 강한 차다 보니

 

 

순정 그대로 타기보다는

 

자신만의 차를 만들어가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현대자동차는

 

그런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지난 서울 모터쇼에

 

N Performance Car를 처음 선보였고

 

시간은 흘러 흘러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파츠들이

 

차근차근 양산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을 때쯤

 

N Club Korea에서

 

N Performance Parts의

 

쇼케이스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용인에 있는 KMSA로

 

부리나케 달려갔습니다

 

행사장 실내에서는

 

많은 분들이 전시차를 구경하고 계셨고

 

밖에서는 시승 이벤트가

 

한창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파츠들이 있을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합시다

 

먼저 엔진룸부터 살펴보시죠

 

 

N Performance Car의 엔진룸에서는

 

스트럿바와 흡기 세트를 볼 수 있었는데요

 

벨로스터 N 전용으로 나온

 

요 스트럿 바는

 

마치 처음부터 있었던 것처럼

 

깔끔하게 장착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스트럿바의 가격은

 

단품 기준 359,000원이라고 하는데요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아직 단품 판매가 열리진 않았지만

 

곧 시작된다고 하니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 흡기 세트는

 

단순히 N Performance 글자만

 

붙어있는 게 아니라

 

인테이크 사이즈부터가

 

순정보다 더 큼지막한 데다가

 

시원한 외부의 공기를

 

즉각적으로 빨아들일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성능면에서도 꽤 이점이 있겠죠?

 

 

아쉽게도 흡기 세트는

 

DCT 모델 출시 이후에나

 

판매가 시작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바퀴로 가 볼까요?

 

이 19인치 경량 휠은

 

N Performance Car 컨셉에 비해서는

 

살짝 아쉬운 느낌이지만

 

 

한 세트 장착 시

 

순정 19인치 휠 대비

 

2kg가 넘는 감량효과가 있다고 하며

 

 

게다가 19인치인데도 불구하고

 

한 짝당 260,000원으로써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지비 때문에 18인치로 내린 상황이라

 

휠 자체는 크게 땡기진 않는데

 

요 휠 캡만 어떻게

 

따로 구하고 싶어 지네요 -.-;

 

보기만 해도 영롱한 자태를 자랑하는

 

4P 모노블록 브레이크 시스템은

 

장착된 실물을 봤을 때

 

'우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엄청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그 덕분에, 18인치 휠에는

 

장착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저는 일정상

 

시승을 못해보고 왔기 때문에

 

요 녀석의 성능을 느껴볼 순 없었지만

 

 

타 보신 분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성능과 조작성 모두 뛰어났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4P 모노블록 브레이크 시스템의 가격은

 

1,830,000원이라고 하네요

 

이번에는 외장 파츠를 살펴봅시다

 

 

이번에 카본 외장 파츠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었는데요

 

먼저 아래쪽에 장착되는 녀석들부터

 

살펴보도록 합시다

 

요 녀석의 가격이 480,000원

 

요 녀석은 1,040,000원

 

얘는 1,410,000원

 

가격대가 다들 만만치 않죠?

 

 

단순히 카본 모양의 부품이 아니라

 

리얼 카본 제품들인지라

 

가격대가 꽤 나가는 듯합니다

 

 

대신 실제로 보고 만져보니

 

각 파츠의 퀄리티는 확실하더군요

 

 

하단 카본 파츠에서

 

개인적으로 느낀 아쉬운 점을 꼽아보자면

 

애초에 원래 까만색 파츠인 데다가

 

모양도 똑같기 때문에

 

언뜻 보면 이게 카본 파츠인지

 

구별이 잘 안됩니다

 

 

즉, 돈을 많이 들인 것 대비

 

별로 티가 안나더라는 점 -.-;

 

 

이번에는 상단 파츠를 살펴볼까요?

 

요 사이드 미러는 470,000원

 

리어 스포일러는 1,780,000원입니다

 

역시 가격대가 만만치 않죠?

 

 

하지만

 

상단 파츠는 하단 파츠에 비해

 

확실히 눈에 띄고

 

 

특히 리어 스포일러의 경우는

 

N Performance 전용 디자인이라서

 

충분히 매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전 돈이 없습니다

 

 

외장도 다 살펴봤으니

 

이번에는 실내로 들어가 볼까요?

 

문을 열자마자

 

운전자를 격하게 반겨주는

 

N Performance 도어 스텝은 53,000원

 

N Performance 카 매트는

 

195,000원입니다

 

아마 한대분 가격이겠죠?

 

실내에는 기존의 가죽 마감 대신

 

알칸타라로 마감된 파츠들이

 

장착되어 있었는데요

 

뽀송뽀송함이 막 느껴지는

 

알칸타라 핸들이 320,000원

 

알칸타라 주차 브레이크 레버는

 

49,000원

 

알칸타라로 마감된 기어는 36,000원

 

알칸타라 센터 콘솔은

 

67,000원입니다

 

알칸타라 파츠 역시

 

기존 파츠에 덧 씌우는 형태가 아닌

 

교체 형식으로 작업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운전하면서

 

가장 많이 맞닥뜨리게 되는 부분이

 

바로 운전석인데요

 

 

어떻게 보면

 

사소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소한 변화가 분위기를 꽤 바꿔놨습니다

 

 

실제로 만졌을 때의 촉감도 괜찮아서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개별 구매가 가능해진다면

 

구매해보고 싶네요

 

이렇게 현재까지 공개된

 

N Performance Parts를 살펴보셨는데요

 

 

N Performance Parts는

 

이걸로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파츠들이 출시된다고 하니

 

 

벨로스터 N를 소유하고 계신 분이나

 

예비 오너라면

 

앞으로 출시될 파츠들도

 

기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