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49)
-
2019 슈퍼레이스에서 만난 사람들 (下)
2019 슈퍼레이스에서 만난 사람들 상편에서 이어집니다 Round 4 - 나이트 레이스 - 우승의 기쁨을 만끽 중인 유로 모터스포츠의 이율 선수 음.. 내 얼굴 잘 있나? 서한 GP의 정회원 선수 새안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의 전대은 선수 광빈이가 달리는 길은 광길! 최광빈 선수의 응원단이 왔네요 그릿 모터스포츠의 두 선수분들 박원재 선수와 이창우 선수 CJ E&M의 오일기 선수 CJ E&M의 정연일 선수 엑스타 레이싱의 정의철 선수 엑스타 레이싱의 이데 유지 선수 고민에 빠진 다가스의 박희찬 선수 CJ 로지스틱스의 황진우 선수와 강진성 선수 그리고 이정우 선수입니다 비트 알앤디의 조선희 선수 흔쾌히 포즈를 잡아주신 이지 드라이빙의 김효겸 선수 짜잔! 뭐라구~? 포디움의 기쁨을 만끽 중인 슈퍼 드리프트의 신..
2019.12.29 -
2019 슈퍼레이스에서 만난 사람들 (上)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2019 슈퍼레이스에서 만난 사람들을 알아볼까 하는데요 시즌 내내 열심히 찍어놓고 정작 후기글에 써먹지 못해서 하드디스크 한 구석에 짱박아놨던 사진들을 지금부터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막전 홍보행사 - 하남 스타필드 - 개막전을 1주일 앞두고 홍보를 하기 위한 행사가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렸었는데요 6000 클래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도 운영하고 선수들의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행사를 준비 중인 선수들 경기장을 찾는 분들에게는 익숙할 슈퍼레이스의 장내 아나운서 서승현, 이강준 아나운서 2019 시즌 제일제당 레이싱으로 팀을 옮긴 서주원 선수 2019 시즌의 핫한 루키 CJ 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이정우 선수 서한 GP의 장현진 선수 이날 혼자만 슈트를 입고..
2019.12.29 -
첫번째 챔피언의 탄생 - 2019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
안녕하십니까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11월 9~10일 양일간 열렸던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7~8라운드 연속으로 더블라운드로 치러지면서 최종전에 걸맞는 특별 규정이 더해져 더욱 치열했던 2019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지금부터 들어가보겠습니다 먼저 아반떼 컵 마스터즈의 7라운드 경기부터 살펴볼까요? 경기가 시작되자 폴 포지션을 차지했던 이모션 레이싱의 77번 조용근 선수가 첫 랩의 1번 코너에서 바깥으로 밀려나며 순위를 내주나 싶더니 이어진 코너에서 잽싸게 앞으로 나오는 데 성공하며 1위로 올라섭니다 선두로 올라선 조용근 선수가 앞으로 신나게 달려가는 사이 그 뒤에서는 웨즈스포츠의 28번 박지운 선수와 레스포의 01번 지젤 킴 선수의 치열한 배틀이 ..
2019.12.18 -
Golden Moments - 2019 슈퍼레이스 최종전 (下)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는 6000 클래스의 더블라운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보통은 시즌 후반쯤 되면 누가 챔피언이 될지 슬슬 윤곽이 잡히기 마련이지만 유난히 치열했던 이번 시즌은 매 라운드 새로운 우승자를 배출하며 골고루 포인트를 가져가는 바람에 어느 누구도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안 그래도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최종전이 변수에 변수를 더해버리는 더블라운드로 열리는 바람에 팀과 선수들이 최종전 전략을 짜느라 머리가 아주 지끈거렸을 것 같은데요 과연 최종전 더블라운드에 무슨 일이 있었을지 챔피언은 과연 누가 가져갔을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0월 26일 토요일에 열린 8라운드 결승전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지난 전남 GT 경기에서 경..
2019.12.04 -
Golden Moments - 2019 슈퍼레이스 최종전 (上)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4월의 따뜻한 봄날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던 2019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시간은 흘러 흘러 벌써 한 시즌이 마무리되었네요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며 굉장히 핫했던 지난 개막전만큼이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챔피언의 향방을 가늠할 수 없었던 치열했던 2019 시즌의 마지막을 두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어마어마하게 많은 관객들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슈퍼레이스는 2017년 시즌부터 최종전을 더블라운드로 개최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한 번에 모든 내용을 담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이번 주는 6000 클래스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 이야기들을 풀어보고 6000 클래스의 더블라운드 이야기는 다음 주에 마저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래디컬 컵 아시아부..
2019.11.23 -
다시 영암으로 - 현대 N 페스티벌 Round 6
안녕하십니까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10월 21일에 열렸던 현대 N 페스티벌 6라운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3경기 연속으로 인제 스피디움에서 경기를 치렀던 현대 N 페스티벌은 또다시 영암에 있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으로 돌아와서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되었는데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2019 현대 N 페스티벌은 최종전 7/8 라운드 일정이 남아있지만 KSF에서 주관하는 두 경기 모닝 챌린지와 아반떼 컵 챌린지는 이번 6라운드에 최종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럼 먼저 모닝 챌린지의 최종전부터 살펴보시죠 요 근래 모닝 챌린지는 51번 김성훈 선수의 독주체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폴 포지션으로 출발해서 그대로 앞으로 달려나가 우승을 차지하는 폴투윈을 두번이나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
2019.11.08 -
2019 최고의 카트라이더는 누구? - 2019 카트 챔피언십 최종전
안녕하십니까 주인장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흘러 마지막 라운드까지 오게 되었네요 사실 거리가 거리다 보니 최종전을 직접 보러 갈 생각은 없었는데 10월 첫째 주에 과감하게 연차를 쓰고 여름에 못갔던 휴가를 다녀오는 생각으로 남쪽투어를 하는 김에 겸사겸사 영암에 있는 카트서킷으로 향했습니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안에 위치한 영암의 카트서킷은 좁은 공간에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파주 스피드파크에 비해 넓은 공간에 코스가 쭈욱 퍼져있다 보니 강력한 고속 코너구간이 있어서 레이싱카트로 돌아보면 엄청난 횡G를 느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선수 입장에서는 상당히 타기 힘들듯한 영암 카트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 먼저 초등부, 주니어부 통합전부터 살펴보시죠 먼저 주니어 클래스부터 살펴봅시다 주니어 클래스는 만 11세부터 ..
2019.10.26 -
반전의 반전, 역전의 역전 - 2019 슈퍼레이스 Round 7 [전남GT]
안녕하십니까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9월 29일에 열렸던 전남 GT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전남 GT는 전라남도에서 주최하는 행사로써 짜릿한 스피드를 자랑하는 바이크들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슈퍼바이크와 각 클래스별로 다양한 차종들이 한 시간이 넘게 서킷을 돌며 실력을 겨루는 전남 내구 서킷을 위해 태어난 머신인 래디컬과 꼬마자동차 코지의 통합 경기 올해 슈퍼레이스와 함께하는 미니 챌린지와 국내 최고 클래스인 ASA 6000까지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기가 열렸을 뿐만 아니라 벨로스터 N 택시와 드리프트 체험 이벤트 그리고 코요태의 축하공연까지 펼쳐지면서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그럼 슬슬 본격적으로 경기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원래대로라면 각 클래스별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
2019.10.19 -
드디어 감격의 첫 우승 - 2019 현대 N 페스티벌 Round 5
안녕하십니까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9월 8일에 열렸던 5라운드 경기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이번 시즌 인제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인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참가 선수들이 고군분투했던 이번 경기 먼저 모닝 챌린지부터 살펴보시죠 먼저 지난 4라운드 폴투윈의 주인공 51번 김성훈 선수가 이번에도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가장 먼저 달려 나가고 그 뒤를 현재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99번 공승권 선수가 쫓기 시작합니다 지난 4라운드 경기와 마찬가지로 51번 김성훈 선수가 빠른 페이스로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앞으로 유유히 도망가는 사이 99번 공승권 선수는 84번 심재덕 선수의 거센 추격을 힘겹게 막아내고 있었는데... 그렇게 경기가 중반으로 넘어가던 그때 4번 코너 앞에서 배틀을 이어나가던 92번 유..
2019.10.04 -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와 함께 - 2019 슈퍼레이스 Round 6
안녕하십니까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서 열렸던 슈퍼레이스 6라운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슈퍼레이스 6라운드는 작년 7라운드와 마찬가지로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열리면서 기존 슈퍼레이스 경기 뿐만 아니라 아시아 오토 짐카나 챔피언십과 아시안 드리프팅 컵이 함께 열렸고 인기 가수들의 공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한 슈퍼레이스 6라운드 각 클래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먼저 래디컬컵 아시아부터 살펴봅시다 이번 경기에는 프로급 (PRO 클래스) 3명 아마추어급 (ACE 클래스) 3명 해서 총 6대의 차량이 참가했는데요 특이한 점은 보통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는 3.908km의 풀코스에서 진행되는데 이날 래디컬컵 ..
2019.09.24